칠월이 들어서면서 이상기온이 연일 섭시 34도를 오르내고 있다. 이럴 때면 햇살 가득담은 푸른바다가 그리워진다.서울에 있는 둘째 딸아가 주말 3일간 특별휴가를 얻고, 큰언니가 있는 일광해수욕장으로 피서를 가자고 해서 5일 이른 새벽에 출발했다.일광에서 짐을 풀고 바로 해수욕장을 찾아갔다. 우리 일행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이 바다와 함께하고픈 마음은 누구나 같은가 봅니다. 일광해수욕장은 부산 기장군 일광읍 삼정리에 위치하고 있다. 해수욕장의 주변시설들을 눈여겨 두세요.일광 해수욕장!일광읍은 신도시 개발지역이고 멋진해수욕장을 끼고있고 기장 8경이기도하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이다.바다 저멀리에서 수상보트가 검푸른 물살을 가르며 하늘을 나는 모습도 눈여겨 보세요!한번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없나요?..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인데 꽃들도 아름답게 피는 때이다.저녁엔 종화내 집에 가야 하기에 아침부터 서둘러 일산호수공원 꽃축제장을 찾았갔다. 호수공원 입구 대형곰돌이를 배경으로 !일산호수공원은 일산 동구 장황동 906에 위치한 공원으로 일산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연계하여 조성된 그린공원이고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이다. 입장료도 비싼편이지만 호수공원 전체가 마음을 끌게하고 종일 보아도 가는 곳마다 발걸음을 멈추게 할것이다.다양한 주변환경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우리 일행은 꽃박람회장 위주로 탐방하기로 했다. 아름다움을 가슴에 듬북담아 꽃처럼 예쁨가득하길 바란다.장미원에 오니 장미의 계절답게 예쁜장미들이 마음을 사로잡네요! 호수공원을 걷다보면 우람하게 자란 메타세퀘이어길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복잡한 ..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입니다.내일이 고인이 된 아버지와 어머님을 모시는 기일이어서 서울로 가야한다마침 재호가 12일 서울로 출장가기에 단양에 들렸다 가기로 하고 이른 새벽에 출발하였다. 아침은 휴게소에서 해결했다. 충북단양읍 예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감탄하는 명승지이고, 오늘날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이다.남한강이 유유히 흘러내리고 병풍처럼 펼처진 바위도 인상적이다.단양읍 주위환경이 아름답고 도시전체가 아름답게 느껴진다.단양읍은 남한강을 끼고 말발굽처럽 느껴지고 가보고싶은 곳도 많을 것이다.첫번째 마음이 간곳은 둘째와 조금 연관이 있는 단양 가곡면 페러캠핑장인 두산활공장이다.두산활공장.(가곡면 두산길 177)꼬불 꼬불 산길따라 산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도로는 잘 포장되어 있다.두산 양방산 정..

청산도 도청항 터미널에서 3시간을 기다렸는데, 11:00 에 완도항에 안개가 조금 거치면서 배가 출항한다고 한다.07:00 아침도 간식으로 때우고 점심은 여객터미널 쉼터에서 쉬면서 간식을 먹다보니 점심도 해결된것 같다.무엇을 먹었나?쑥떡,과자, 빵, 오징어 파적과 완도 막걸리등 먹다보니 점심이 해결된것 같은데 무얼 더바래! 완도항에 입항하면 제일 먼저 완도타워로 향하기로 했는데, 안개로 포기하고 장보고 동상으로 갔다.장보고 동상!3층건물 위에 장보고 동상이 세워져있고, 건물 외벽은 함선모양이고 바닥엔 바다를 상징하고 있는 물이다.동상의 높이가 15.5m라고 하니 상상하여보세요!건물 1,2,3층엔 장보고에 대한 전시물들이다. 막강한 권력과 군사력을 거느리면서 왜 당했을까? 누구에게 사주를 받았으..

완도항 여객터미널에서 청산도로 가는 선박이 14:50분에 출항, 승용차는 12:00전까지 대기해야하고 차량도 선착순이고, 청산도 도청항엔 15:40분경에 입항한다해남 북평리 남창과 완도 섬을 묻으로 바꾼 담장교와 완도대교이고, 그 사이 달도라는 작은 섬이 두 다리를 연결시켜 주고 있다.진도에서 시간관계로 케이불카는 안타고 바쁘게 달려 완도항에 도착하니 12;00 이다. 다행히 승용차도 태울 수 있었다. 승선 수속은 희야가 알아서 척척해주니 마음이 편하고 심서방은 차량에만 신경쓰면 끝이다. 점심은 완도항앞 식당에서 전복죽과 전복 물회인데, 완도는 전복이 특산지임을 느끼게하고 입맛을 감치게 했다. 전복죽은 개도 홍심이도 솜씨가 있는데, 완도 전복죽이 특이한 맛을 느껴졌다.승선..

4월이 가기전에 포근한 사랑의 기운과 봄향기 맡으며 아름다운 다해도탐방을 위해 1박 2일(19일, 20일)으로 진도, 완도, 청산도를 탐방하기 위해 07;00에 울산을 출발했다.# 19일 : 울산 07;00 -남해고속 - 해남- 진도 - 완도(14:50) - 청산도(15:40)-서편재촬영지 - 범바위 - 숙소# 20일 : 청산도에서 고인돌공원-신흥해수욕장-진산리갯돌해변-단풍나무길 -도청항(09;40출항) -완도여객터미널-완도타워-청해진유적지-신진대교으로 가려다가 월출산 보위사-남해고속-울산 집(20:00) 해남 학동리 우수영과 진도의 녹진리 그 주변은 명량대첩 기념공원으로 조성되어 있고, 진도 대교는 해남과 진도를 연결하고 있다.웅장하게 펼쳐진 진도대교이다.다리밑으로는 바닷물이 세차게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