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곡수원지를 찾아! ; 2014. 10. 9 (목)

2023. 2. 14. 08:04YB

울산삼락등산동호인들은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면서 성지곡수원지를 찾아 탐방하였고,돌아오는 길에 부산시민공원에도 들렸다.

성지곡수원지 입구에 공영주차장이있고, 바로 옆에  불광사가 자리잡고있다.

 

금정산맥의 주능선에 솟아난 백양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모여 한국의 명수가 된것 같다.

 

성지곡수원지 주변 가까이에 어린이대공원과 함께 부산어린이대공원탑, 동물원, 어린이회관이 있고, 숲과 놀이시설이 잘 조성되어있었다.

쉼터 공간에는 야생화도 예쁘게 피어 반기고 있내요.

털머위입니다.  9~10월에 노란꼬이 예쁘게 피어나고, 잎은 머위같이생겼고윤기가 납니다.

"성지곡"의 유래는 신라시대 성지라는 지관이 팔도강산 명산을 탐사하다  명산혈맥에 철창을 꽂았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부산시민의 생활용수로 공급하였고, 주변 일대가 잘 조성되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만 하다.

 

 아,  아 잊으랴!  어찌우리 이날을 ................

6.25참전 육군헌병학교 제7기 1,661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탑이다.

 이런 분들이 있었기에....................독립투사 박재혁 동상앞에서!

 쉼터 공간에서 동호인들 입니다. 다른 일행은 어디로 갔을까?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숲!

유원지에 들어서면 주변에는 아름들이 편백나무들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싱싱한 모습으로 높이 높이 솟아오르고 있다

태양이 강열하게 내려쬐여도 시원하게 느껴진다.

천년의 향균물질인 피톤치드랑, 음이온이 우리를 시원하게하고 건강을 지켜주고 있을 것이다.

 

성지곡수원지 주변을 돌다가 목이마르면 생탁으로 목을 추기며 정을 .............

 울산교육삼락회를 이끌었던 박봉태. 박대환, 이필우, 유정일 회장님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요..

근데 젊을 때 피기는  다 어디에 갔나요?

성지곡수원지 주변을편하게 걸을 수 있고 다양한 편의 시설과 푸른녹색공간이며 산림욕을 즐기수 있는 공간이 넘 좋았다.

 

 점심은 풍미추어탕 집에서

돌아오는 길에 부산시민공원에 들렸다.

하이야리아부대가 있었던 곳에 조성된 공원으로 도심속에있는 넓은 공간에 자리잡고 있다.

 

시간에 마추어 세차게 분수가 나온다고 하고 밤 야경이 넘 아름답다고 한다.

 주차는 지하에 있는데 많은 차들이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기 위해 가족들이 성지곡 수원지와 함께 편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시민공원 남문 입구에 예쁘게 국화가 만개하였내요.

 국화꽃처럼 향기롭고 웃음가득하시고 오늘은 신성한 에너지도  많이 충전되었을 겁니다.

 더욱 건강하십시오.    오홍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