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인성교육: 삼일초등학교 2010.7.12

울산청길 2023. 1. 31. 04:21

삼일 초등학교는 병영초등학교에서  교감으로 근무시 분리된 학교이다. 교명을 짓는데도  관심을 가졌던 학교이기에 더 정감이 간다.

담임 최광수 선생님반을  지도하게 되었다. 5-4반

최선생님은 예나 지금이나 친절하시다.  사랑과 열정으로 어린이들을 보살피기애 무척 즐거울 것이다. 

   

오늘 우리 어린이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신 강사님들 모두

삼일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질서있고 발표도 잘하고 예절바른 어린이들이라고 칭찬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5학년 담임선생님들의   열정어린교육의 결실일 것입니다.

 특히 5학년 장선희 부장 선생님 예나 지금이나 고운심성으로 동학년을 이끌어 가리라 믿어지며, 4반 최광수선생님 똑똑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늘 건하시고 웃음 가득한 나날 되길 빕니다.      오홍윤

                                            

 

 

 

 

                생명의 시간

 

삼일초등학교 5학년 4반 16번 조서희

 

강사: 오홍윤 교장선생님

 

오늘 특별히 감명깊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 내용은 톨스토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라는 시간’ 이라는 말을 하였다. 즉 내 앞에 현존하는 것은 오직 오늘이라는 시간뿐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한 것이 나에게 필요한 말이 것 같다.

시험 기간에 다른 친구들이 열심히 공부를 할 때 나는 열심히 놀고 있었다.

그런 결과 중간고사 때 시험을 망치고 1등을 놓쳤다. 승부욕이 강한데 자존심에 내키지 않았다.

그런데, 4학년 때 한번도 1등을 안놓쳤을 때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났다.

그래서, 패닉 상태에 휘말리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전 구영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유익한 말씀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재능이 있고 그 재능에 필요한 것은 ‘노력’이라고 하셨다.

그 노력은 자신이 살아가는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잘 활용해서 이뤄낸 ‘결과’ 라고 했다.

그러므로, 내 재능을 발전하고 발견할 때까지 시간을 많이 투자하여 우리 나라를 알리고 내가 원하는 삶을 잘 살 것이라고 생각했다.그래서, 먼 훗날 죽어도 시간과 함께 한 세월을 생각하면 추억이 되어서 자신이 후회없이 살아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소중한 시간에 방문해 주셔서 저에게 좋은 이야기로 들려 주신 오홍윤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