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회

상주 경천대를 찾아! : 2010-10-28

울산청길 2023. 1. 31. 05:22

곱게 물들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울산교육삼락회 회원 40명은 경북 상주에 있는  경천대, 병산서원, 그리고 안동 전등산기슭에 자리잡은봉정사를 탐방하기위해  07:00에 울산을 출발했다.

 경천대는  태백산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 1,300여리 물길중 경관이 가장아름답다는 "낙동강 제1경" 이다.

하늘이 만들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것 같기도 하고  일명 자천대라 부르기도 한다.

전망대, 경천대, 상도 세트장, 출렁다리 1시간 30분 정도면 관광 할 수 있었다.

충의공 정기룡장군상과 용마상

임진왜란때 위대한 장수로  바다에선 이순신, 육지에선 권율장군............이렇게 훌륭한 명장을  용마와 함께  용맹함을 상으로 보면서  마음에 간직하고 갑니다.

무지산을 오르는 소나무 숲속길  솔바람과 피톤치드를 흠뻑마시면서 경천대의 최고봉을 향하고있다.

 

전망대 3층에서 바라본 낙동강 굽이 굽이 흐르는 물길과  모래사장, 절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전망대에서 상주 주위의 올망 졸망한 산봉우리며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었다 .

 擎天臺이다.  하늘이 ......들경, 하늘천이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다.

 경천대 한계단 밑에 돌로 만들어진 통인데 ? 

 어쩌면 용마의 먹이 통일까?............................

여기는 2001.10월 mbc창사 4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상도"촬여영지 마당에서 박봉태 회장님과  바로옆 절벽과 강물을 등져 굽이 흐르는 강물에 마움을 띄우면서....

 용마를 타고 정기룡 장군님의 임진왜란때  일본군을 물리쳤던 용맹한 모습과 무지산 정상 전망대와 경천대,  무우정, 상도세트장, 흔들다리, 강변 절벽과 굽이처 흐르는 강물을 지나 모래사장을 신나게 달려보는 것을 그려 보면서............

오후엔 병산서원과 정봉사를 탐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