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코르왓 사원탐방(3) : 2007. 3. 29~ 30
앙코르왓트 사원 탐방
따쁘롬사원
사원의 담벽과 건물은 자이언트팝나무들이 휘어감아 뱀처럼 자리잡고있다. 자연 그대로 보존하며 더이상 나무들이 성장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사원은 자야 바르만 7세가 그의 모친을 모시기 위해서 건립했다고 한다.
어쩌면 새가 나무 열매를 먹고 사원의 담이나 사원위에 배설을 하고 세월이 흐를는 동안 싹이트고 나무의 뿌리가 자라 담을 허물고 사원의 지붕까지 허룰고 있다.
앙코르왓 사원
신들을 위해 건설된 고대 건축물로 세계7대 불가사이로 지칭되며 웅장하고 화려하면서도 신비스러웠다.
당시 중앙문은 왕만이 드나들었다 한다.

중앙문 옆에 귀족들이 드나들었다는 문으로 들어서니 중앙에는 팔이 여덟개 달린 신이 지키고 있었다.


1층 은 미물의 세계를 부조로 돌에 세겨졌고, 2층엔 인간의 세계로, 3층엔 천상의 셰계로.....
3층까지 오르는데 아슬 아슬 하게 올 라 갔지만 내려오는 것도 아찔하였다.
당시 왕들도 이같이 기어서 오르고 기어서 내려왔을까!

이같이 귀중한 유적을 마구 밟으며 올라가는것도 마음에 안들고, 안전에도 문제가 있어보인다.
문화제 회손방지와 관광객 안전에도 신경을 써야 하겠다.

행복한 사나이들여 !
온종일 피료에 지친 나 머지 발마사지 준비중..........
바라이 인공호수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거대한 호수로 건기와 우기 때의 수면의 높이가 1미터에서 12미터까지 오른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