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삼락회 월례회 2011.5.17
오늘 따라 계절의 여왕답게 상큼하게 느껴지는 날씨이다.
스승의 날은 지났지만 스승의 날을 겸한 삼락회 5월 월례회를 국민수련원에서 이루어졌다.
국민수련원 숲속길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에 위치한 관광레져타운 국민청소년 수련원을 경영하고있는 이주환 원장께서 원로교육자들을 초대하여 수련원 견학과 함께 오찬을 베풀어 주셨다.
본 수련원은 전국수련원 중에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였고 청소년교육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있는 수련원이다.
회의는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유정일 울산교육삼락회회장께서 인사말에서 우리 삼락회를 한번 더 깊이 생각해달라고 부탁하였다.
수련원의 규모26,600제곱미터 부지에 다양한 부대 시설이 갖추어졌다.
여기는 맑은 물이 흐르고 있는 개울인데 많은 고기들이 노닐고 있음을 볼수 있다.
목공예와 식물을 관찰하는 실이다.
나무 뿌리 모양을 살려 산양을 조각하였다.
자연석에서 이런 멋진 그림을 .....나름대로 상상하여 보세요.
돌을 다듬다보니 이럴 수가 ..... 물속에서 놀다 나오는 오리그림이 돌속에 숨어있었던 건가요?
점심은 수련원 쉼터에서 자율배식이고 원장님이 손수 차를 타 주신다.
점심식사 후 2시 부터 광장에서 울산교육삼락회 회원들을 위한 2부오찬행사가 이루어 졌다. 이주환 원장님께서 스승의 날은 지났지만 학생시절 은사님을 생각하면서 오늘 원로교육자님들을 모시게 되었다고 하신다.
학생시절 부터 꿈은 국민을 위한 일을 해보고 싶었고 그런 뜻에서 "국민" 청소년 수련원으로 하였다고 한다.
눈은 뜨고 감정을 살려서 .......................
팔방미인 최점용회원 남자가 어떤데요? 감정어린 노래에 참지못하도 뛰처나가 흥을 도꾸는 윤뻐국 회원님.
오늘 초대하여 스승의 날 못한 카네이션을 달아 주시고, 차도 일일이 타주셨고, 향연을 베풀어 주신 이주환 원장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우리 사는 세상 어느 한 구석에선
오늘도 자기의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사람이 있기에 세상은 더욱 향기로운가 봅니다.
더욱 귀원의 무궁한 발전과 건강하시길 빕니다.
2011.5월 울산교육 삼락회 월례회에 참석하신 회원님들 더욱건강하시고 6월 1일 문화탐방행사에 동참하실 바라면서......... 오홍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