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경주 안압지 연꽃단지를 찾아서! 2011. 8. 8

울산청길 2023. 2. 2. 06:36

서울에있는 애들이랑 안압지 연꽃단지를 찾았다. 

꽃중에 연꽃만큼 사랑을 받는 꽃이 또 있을 까!

더러운 흙탕물 속에서도 깨끗한  꽃을 피우기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일 것이다.

특히 불가에서는  속세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깨끗하고 청결한  꽃을 피운다하여 극락의 꽃으로 상징되기도 한다. 

분홍빛을 간직한 홍련의   신비로움을 갖게 합니다.

은은한 빛깔로 아름다운 자태로 우리의 마음을 유혹하고  아름다운 신부들의 웨딩드레스를  연상됩니다.

 하얀 연꽃의 아름다움보다는 우리 가연이가  더 예뻐보입니다.

 우리 가연이도 백련과 같이 더러움에 물들지않는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하고 슬기롭게 자라거라.

연꽃은 해가 뜰무렵 꽃잎이 버러지기 시작하여 10시쯤이면 완전 개화되고 오후가 되면 천천히 오무라 들기를 4~5일 반복하다가 꽃잎이 진다고 한다.

꽃잎이 떨어지고 곱고 고운 꽃잎속에서 춤을 추며 아름다움을 뽑내던  수술도 말라가고 있나봅니다.

 

 

수술은 생명이 다했지만 암술은 새 생명을 키우기위해 아름다움을 간직하게 합니다.

연꽃의 아름다움과 함께 연꽃이 상징하는 의미도 생각하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살도록 하자. 

 선덕여왕 촬영지라는  간판이 붙었기에 촬영지인 반월성을 찾아갔다.

선덕여왕 촬영지라는  반월성 터인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오늘 경주 기온은 32도를 오르내리지만  많은 사람들이 

 연꽃단지를 찾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