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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산을 찾아서! 2011. 12. 1 (목)

울산청길 2023. 2. 3. 06:32

12월의 시작되는 첫날

산행하기로한 계획된날인데  어제부터 가늘게 비가 내렸는데 새벽역에 일어나보니 날씨가 잔득흐려서 산행을 포기할까했는된  동료들이 가자고 연락이왔다.

 

*산행코스는  울산-경주-용장마을 - 용장골 - 고위산 - 천룡사-열반재-관음사-용장마을

용장마을 에서 고위산을 오르는  용장골이다.

경주 남산은  불교문화 유적이 많은 곳이다.

 다시 남산에 오르게 되면 칠불암 그리고 금오산 정상에 오르기로하였다.

수양대군이 정변을 일르키고 단종을 폐위시키자 모든권력을 버리고 뒤쳐나왔고 생육신의 한 사람이기도 하다.  김시습에 관한해서는 천재였고, 정치에 잠시 관여했다가 생육신 그리고 금오신화 집필 정도로 알고 있다.

 어쩌면 사상가요 철학가이며 조선시대에 개혁에 앞장섰던 선구자였을 것이다.

아직도 깊은 산중에 진달래가 지지않고  우리를 반기고 있내요.

 매월당 김시습의  법당 호를  딴  "설잠교"

경주시 남쪽에 솟은 산이 남산은 신라인들의 신앙이 되었던 산인것 같다.

남산에 높이 솟은 두 봉우리 금오봉 468 m, 고위봉 494m에서 40여개의 계곡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곳곳에는 불교 유물과 유적도 많은 곳이기도 하다.

 고위봉에서 바라본 금오봉이다. 그리고 등뒤로 길게 뻗은 능선이 이무기 능성선이라고 한다.

낙엽을 밟으면서  열반재를 ...................

관음사 뒤쪽의 높이솟은 바위가 큰곰바위

열반골에들어서면  온갖 짐승모양의 기암괴석들을 만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