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과 삼호산 솔마루길 : 2012. 2. 15
용감한 YB동호인들은 삼태봉을 등산하기로 되었던 날인데, 차량관계로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은 남산과 삼호산 의 솔마루길을 걸어서 울산 대공원 정문으로 오기로 했다.
선암 수면공원에서 태화강 십리대밭까지 이어진 솔마루길은 24km 나 되니 오늘 대공원 정문까지 하고 나머지 길은 다음에 걷기로하였다.
남산 은월봉에 자리잡고있는 남산루에 집결하여 출발하였다.
울산시 한복판에 자리잡고있는 남산과 삼호산 그리고 길게 펼쳐진 솔마루길은 시민들에게 건강을 지켜주고 유익한 쉼터가 되고있을 것이다.
코스 : 남산루 - 비내정 - 남산전망대 - 삼호산 전망대 - 솔마루정 - 양궁장 전망대 - 울산대공원 - 정문
남산루정상에서 비내정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다시 남산 전망대를 향해 오르자.
다시 남산 전망대를 향해 가! 가자!
남산 전망대애서 바라본 전경이다.
태화강은 유유히 흐르고 태화강전망대가 강가에 우뚝 서있고, 풀도아니고 나무도아닌 대나무는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다.
삼호산 정상에 세워진 "솔마루정"에서
숲속을 걷고 또 걸어도 즐겁게 느껴지는 것은 동호인들과 그리고 우리 산을 아름답게하는 소나무와 참나무들이 있기에 더 즐겁게 느껴지는 것 같다.
아! 어느새....... 어제까지만 해도 날씨가 춥게 느껴졌는데!
雨水(19일)도 가까이에 와 있지만, 겨우내 잔득음추렸던 꽃잔듸가 예쁘게 꽃을 피우고 새싹도 나오려하고, 예쁜 꽃들이 다투어 피어나려 하고있다.
앞서가는 울산교육의 모습입니다.
양궁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세계축구계의 찬사를 받았던 문수축구경기장과 경기장 너머엔 영축산, 문수산 , 남암산등 자연환경이 멋지게 펼쳐진다.
울산대공원 광장에서,
울산대공원은 국내최고 수준의 도시생태공원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공원규모도 364만 제곱미터에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져서 많은 시민들이 사철 찾아드는 공원이다.
점심시간은 지났으나 중간 중간 쉼터에서 간식이 있었기에, 점심은 고량주의 짜릿한 맛을 느끼면서 간편하게 하였다.
오늘도 우리 동호인들은 멋진하루, 행복한 하루,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까?
다음주에 울산의 진산으로 여겨지는 무룡산에 오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