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치악산 구룡계곡에서 2006-08-22

울산청길 2023. 1. 20. 18:56

치악산 구룡계곡에서

 비가 온 뒤여서 시원하게 느껴지지만 휴가를 내어 치악산 구룡계곡을 찾아갔다.

 치악산 대곡야영장 주변으로 흐르는 맑은 물 보기만해도 시원스럽게 느껴진다.

우리  종우와 종혁이가 아빠와  오래견디기 시합을 하고 있다.

다들 웃고 있지만 발이  도려내는 느낌일거다.살아가면서 어려움이 있을 때 포기하지 말자.

우리 종우, 종혁이 파이팅! 

 

치악산 계곡중에 가장 사랑받는 계곡이 구룡사 계곡이라고 한다.

빽빽이 들어선 나무와 맑은물이 우리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구룡사는 신라 신문왕 때 의상대사가 절터를 잡을 때 아홉마리 용이 시험을 이겨낸 이야기에서 구룡사라고 이름지었다고 한다.

구룡사에서 조금오르니 구룡폭포가 있다.

 조금오르니 치악산 대곡야영장이 있는데 주위에는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맑은 물이 흘러서 자연학습장으로 좋은 곳이다.

 치악산 비로봉이 1288미터인데 비가 온뒤여서 통제되어 더이상 오르지못하고 숙소로 향했다.

울산은 찜통더위가 연일계속되고 있다는데 여기는 서늘하여 햇빛이 그립다.

 

 

 

우리가족 모두  물 처럼 살다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