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남암산을 찾아!산 : 2013. 2.27

울산청길 2023. 2. 9. 04:27

봄기운 받으면서 와이비동호인들은 남암산을 찾아다

 울산 근교에 있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산으로 울산시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산이다.

산행코스 : 율리버스종점 - 문수초등 -청송암 - 마당재 - 남암산 정상 - 성불암 계곡 - 율리

 

 청송암

양지바른 오솔길 쉼터에서 잠시쉬면서 ..................

남암산( 南巖山 )543m

 남암산은 울산의 진산으로 여겨지는 문수산 남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주로 문수산에을 오르기에 산행객이 적은 편이나  깨끗하고 조용해서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울산근교에 이런 산들이 있어서 쉽게 산에 오를 수 있는 것도 행복하게 느껴질것이다.

 

남암산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문수산(599m)은 청량면 율리 서쪽산인데, 신라 경순왕 때 문수보살이 산세가 맑고 깨끗하고 아름다워  여기에  와서 살았고 처음에는 청량산이라 하다가 문수산으로 불러지고 있다.

 

남암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문수산!

문수산이 눈 앞에 있고, 북쪽편에서 정상에 오르다보면  "깔딱고개" (매우 가파라서 붙인것 같음)란 곳을거처야 하지만  쉽게 올라 갈 수 있는 산이고 어쩌면 울산의 진산일 것이다.

 성불암 계곡를 가는 계곡

 성불암은 역사깊은 암자이나 깊은 골짜기에 위치하여 신도가  적은것 같고 초라하게 느껴진다.

성불암이 있는 계곡폭포엔 얼음이 얼어있었다.

 하절기에 더위를 피해 한 번 더 오자고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