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OY
파계사를 찾아서! 2007. 9. 20
울산청길
2023. 1. 22. 12:37
삼락회 동호인들과 함께 팔공산에 위치한 파계사를 찾아갔다.
팔공산도립공원은 대구분지 북쪽을 병푼처럼둘러쌓고있는 덩치큰 산으로
대구시, 칠곡군, 군위군, 영천시, 경산시가 걸처있고,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이루고 있다.
팔공산을 중심으로 북쪽엔 군위 삼존불상(제2석굴암), 남쪽엔 동화사, 서쪽엔 파계사, 부인사, 동쪽엔 은혜사가 자리잡고 있다.
뒷편에 보통 대웅전이 자리잡고 있는데 원통루가 자리 잡고 있다.
관샘보살 를 모시고 있다고 한다.
. 파계사는 신라 얘장왕 5년에 심시왕사가 창건하였고, 파계사란 이름은 절의 좌우계곡에서 물줄기가 9개나 흐르고 있는 데 물이 흩어지지 못하게 모은다는 뜻에서 파계사라고 지었다고 한다.
원통전과 진동부에서 옛모습 그대로를 볼수있었다.
파계사를 지나 계곡을 거처 파계재를 지나니 암자가 있었다.
관음전이다. 시간이 촉박하고 동료들이 같이 오르지않아서 바로 눈앞에 보이는 파계봉 991.2m 까지 오르지 못하고 하산하여 아쉬움을 갖게했다.
관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