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여름을 즐겁게! 2014-08-02

울산청길 2023. 2. 14. 06:19

 가족과 함께 ! 2014. 7. 30 ~ 8. 2일 ( 3박 4일)

본격적으로 여름휴가가 시작되어 많은 사람들이 산과 바다 그리고 계곡을 찾아가는 계절에 애들과 해외 여행을 떠날까했으나 모두 같이 휴가를 낸다는 것이 쉽지않았다.

중심이 될 장남은 대학학사일정으로 큰딸은 장남이 고3, 그래서 조용히 국내에서 피서를 다녀왔다.

 

 동해바다에서  아침을 열며!

 7.30일 포항시 청하면 셀비아펜션,  7.31일 하늘 땅펜션, 8.1일 대구 막내집에서

 

셀비아펜션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방어리 19 번지)

2층을 대여했는데 4인 한정이고 실내에는  쉽게 음식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방외에  다락처럼되어 있는데 침대도  두 개있었다. 성수기엔 미리예약요 (요금은 1박 450,000원)

 2층 배란다에 설치된 온탕이고 실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바다가 아니고 실외에서 즐길 수 있는 민물수영장으로 펜션도 수영장도 조용하고 넘 깨끗해요.

 뻥학년 우리승표랑 초 1학년 민경이랑 물놀이 하면서........

삼사공원에 위치한  영덕 어촌민속박물관 1층으로 입실해서 반 지하 2,3층에 어촌의 생활, 바다속 해저지형, 대게잡이등 다양한 조형물을 볼 수 있었다.    입장료 성인 2,000원

강구하면 대게가 생각 날 것입니다.   어떻게 잡고있을 까요?

천년을 산다는 거북

점심은 강구수협지정 업소인 동해안횟집인데 손님이 많은 편이고 물회(18,000원) 양도 많고 맛도 있었다.

 강구 대게 그냥 지나갈 수 없잖아요.

 수협 1층에서 대게를 구입하고 2층에서 산 금액의 10분에 1을 주면 찌어주었다.

 

창포물등대로 오고 가는 여행자들이 쉬면서 등대에 오르고 망망대해를 조망할 수 있는 동해바다 포구에 간직한 최고의 전망대라고 해야 할 까!

 바다는 우리의 생명이고 희망이며 또한 미래이고 세계로 나가는 길이다.

영덕 신.재생 에너지전시관인데, 풍력, 태양열, 수소에너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종류와 설명과 체험코너에서 현장교육의 장이 되고있다.

 전시관을 중심으로 바람개비도 풍차도 힘차게 돌고 있다. 풍차높이 80m 날게40+40m라고 한다.

우리 민경이가 꽃보다 아름다워요!

보경사에서 1.5km 지점에 위치한 하늘과 땅 펜션이다.

 4개동(별, 달, 해,땅)  우리 식구는 지는 해가 아니고 떠오르는 태양을 그리며 "해"동에 투숙했다.

엇저녁에 비해 초라하게 느껴지지만 방은 두 칸이고 가격도 어제의 반도 안된다.

보경사와 내연산 계곡을  찾아서!

보경사는 중국에서 가져온 "팔면경"을 연못에 묻고 연못응 메워 절을 짓고 보경사라고 했다고 한다.

보경사를 지나 계곡따라 오르다보면 내연산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모여 상생, 보현, 삼보, 잠능, 문수, 관음,연산폭포등 차례로 만나게된다. 12개의 폭포중 관음폭포와 연산폭포가 으뜸일 것이다.

여기가 관음폭포다.    숭숭뚤린동굴이 관음이 귀를 나타낸것이라고 한다.

 

보경사를 지나 계곡따라 오르다보면 내연산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모여 상생, 보현, 삼보, 잠능, 문수, 관음,연산폭포등 차례로 만나게된다.

12개의 폭포중 관음폭포와 연산폭포가 으뜸일 것이다.

여기가 관음폭포다.

숭숭뚤린동굴이 관음이 귀를 나타낸것이라고 한다.

 

관음폭포위에 설치된  구름 다리

둘째 딸애만이 따라왔고 나머지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기암절벽이 어울려서 천하절경을 이루고 인는데 가슴에 담아가자.

 

  연산폭포에서

 오래도록 가뭄에도 물줄기가 세차게 흘러내리는데 우기에는 장관을 이룰것이다.

항아리모양의 골짜기로 물이 쏟아내리고 선녀들도 내려와 목욕을 한다는 연산폭포!

높이가 30m 이다.

대구에 거주하는  막내 아파트 15층 건물에 다락방이 30여평이고, 일부 공간을 활용하여 물놀이 시설이 있어서 꼬맹이들이 여기서 즐거운 여름을 보낼것 같다. 

 오늘은 팔공산계곡응 탐방하려했는데 태풍12호 나크리  영향으로 비도 가늘게 간간에 내려서 방콕신세가 되었고, 점심먹고   서둘러서 울산으로 돌아왔다.

 

 우리 종우, 종혁, 영재, 가연이 함께 못하고 우리만 피서해와서 미안하다.

 올 여름도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이 되길 빈다. 할아버지의 마음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