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소금강산지구 답사 : 2015. 1. 8
을미년 새해 삼락등산동우회 회원들은 경주시 북쪽에있는 소금강산과 기슭에 있는 사찰, 왕릉, 설총의 묘를 탐방하였다.
탐방코스: 울산- 경주- 표암 - 탈해왕릉 - 굴불사지 - 사면석불상 - 백률사 - 소금강산 - 최가밥상(점심) - 진평왕릉 - 설총묘 - 울산
신라 1대박혁거세, 2대 남해왕(박씨), 3대유리왕(박씨), 4대 탈해왕(석씨)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이알평공(李謁平公)이 하늘에서 내려온 곳으로 경주 이씨 조상이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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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북쪽에 있는 소금강산 기슭에 위치한 굴불사지 석조 사면불상
삼국유사에 의하면 신라시대 경덕왕이 백률사를 찾을 때 땅속에서 염불소리가 들려서 땅을 파보니 바위가 나와서 불상을 세기고 절을 지어 굴불사라고 하였다고 한다.
바위 서면에 아미타불(높이 3.9m)과 좌우에 관세음보살 그리고 대세지보살을 모셨다.
이렇게 큰바위를 신으로 모시고 경배하는 암석신앙과 불교가 융합된 형식의 불상이 많이 만들어 졌다.
백률사(栢栗寺)와 자추사(刺楸寺)는 순교한 이차돈을 기리기 위한 절로 같은 절이라는 설이 있다.
백률사 종 표면
소금강산은 낮은 산이지만 백률사를 지나 산에 오르면 바위들로 덮혀있어 아름답게 느껴지고 쉽게 올라갈 수 있었다.
소금강산 정상에서 ...........
점심은 요석궁이 있는 " 최가밥상" 식당인데 깨끗하고 다양한 음식이있고 가격도 13,000원 음식에 비해 저렴하게 느껴진다.
설총묘
설총은 신라중대 문장가, 아버지는 원효대사, 어머니는 요석공주, 이두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