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테니스클럽 월례대회 : 2016.04.16 (토)
추위도 저만치 가고 봄기운이 완연히 느껴지는 날이다.
새벽이 열리면서 무룡테니스클럽동호인들이 아침운동을 위해 전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까지 비가 내린다는 일기 예보에 따라 내일로 예정된 월례대회를 일자를 급하게 변경하여 4월월례대회가 열렸다.
장소는 울산공고 테니스장에서 06;30분 부터 시작되고,
경기는 A조와 B조로 나누어 호바이 방식으로 경기가 이루어 지기에 매경기 파트너가 바꾸어진다
방진석 총무가 경기시작전에 세월호 참사일로 운명한 분들께 명복을 빌었다.
엄재철회장님께서 "매일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고 우리의 건강을 지켜 줄 겁니다.
즐거운 나날이 되도록 하자" 고 하신다.
전임 황상순회장님 모친상이 있었지만 찾아가지 못하고 회원님들께서 고인의 명복을 늦게 빌고 위로 하였다.
황회원님이 회원님들의 고마움 갚고자 금일봉을 ............
오늘 대회 상품은 옛날참기름인데, 입상회원들의 사모님들은 무척 좋아 할겁니다.
우승과 준우승상품이 모두 참기름인데 어느것이 좋은 것인지 난 몰라요.
관심도 없고요. 입상이 어렵기때문이지요.그러나 당당하게 최선을 다할 겁니다.
아침대용 쑥떡은 따끈하고 과일도 급하게 준비했어요
봄과 같이 싱싱하게 느껴지는 회원님들이 화사하게 느껴지내요.
정목사님은 토요일에 경기가 이루어져서 처음 참석하였답니다. 우승하세요.
빵빵 파트너 잘 만나니 입가엔 웃음이 가득하내요.
대회에 강한 사나이 장국장 잘해 봅시다.
경기중 발목부상으로 B조경기은 취소되고 파트너를 다시 짜서 경기가 이루어 졌다.
수월한 팀이 한팀도 없내요.
A조 우승과 준우승이 바로 이번경기에서 판가름 날 것 같기에 괸심을 끌게합니다.
양팀 파이팅! 좋아요 좋아.자신있다이거죠.
울산공고 테니스장이 세 면은 하드코드로 선수용이고, 우리 회원들도 사용할 수 는 있으나 꺼려하는 편이다.
비가 온 다음날이나 비가 오다가 비가 끝이면 하드코드를 사용하고 있다.
박감독님 잘해봅시다. 입상과 관련이있어요.
B조 준우승 : 정목사, 오홍윤 " 살아있다.살아있어 , 오당당도 살아있네!"
"나이야 가라---아까운 내청춘을 나이야 데리고 가지를 마라----
두 분 멋져요 ! 족보는 따지지 마세요.
점심은 경주 돼지국밥집에서
건배주는 오디주(정현득님제공)이고 구호는 "재건축"
오늘 무룡테니스클럽 월례대회는 서로 배려하면서 최선을 다했기에 재미있었고 우리의 건강도 지켜주었을 것이고 축복받은 하루가 되었을 것입니다. 무룡테니스 회원님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