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OY
입화산과 백양사 탐방: 2017. 3. 9 (목)
울산청길
2023. 2. 20. 08:54
울산OB회원들은 봄으로 가는 길목에 입화산과 백양사를 탐방했다.
탐방코스: 길촌마을 - 입화산 제1주차장P- 입화산 정상 - 시와 노래가 있는 길 -숲속도서관 - 야영장 -송백식당 - 백양사 - 함월루
입화산 정상에서 봄기운의 정기를 듬북 받아 더욱건강하십시요.
입화산(立火山 204m)
불꽃을 세우는 산이라는 뜻인가 봅니다.
봄은 우리곁에 바짝 다가왔고, 곧 산은 푸른숲으로 덮을 겁니다.
맑은 공기 마시면서 시와 노래를 감상하세요.
마음속깊이 간직한 사랑의 꽃이다. 매화! "梅一生寒 不賣香"
숲속을 거닐다 숲속도서관으로 ....,."책든손 귀하고 읽는 눈은 빛날것이다."
점심은 길촌마을에 있는 송백정에서 오리탕이고 건배주는 막걸리이다.
함월산 백양사이고 예전에는 조그만 절이였는데, 이제는 佛母山 白楊寺"이고 일주문도 웅장하다.
백양사는" 참 나를 찾는 집"이라고 한다.
대운전앞에 있는 팔정도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수례처럼 굴러서 중생을 깨우친다는 것이다.
올바른 생활실천 윤리인 팔정도는 正見, 正思惟,正語, 正業, 正命, 正精진, 正念, 正定을 상징하고 있다.
서로 사랑하면서물처럼 살다갑시다. 미움은 사람을 죽이지만 사랑은 사람을 살릴겁니다.
함월루에서 저멀리에 무룡산 (舞龍山 451m) 과 송전탑은 희밓게 보인다.
무룡산 꼭대기에 예전에는 연못이있었고, 이 연못에 일곱마리 용이 살았다고 하며
하늘에서 옥황선녀들이 내려와 춤을 추고 놀았다는 전설이 깃든 울산에서 진산으로 여겨지는 산이다.
발전하는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