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OY
밀양 석골사와 계곡 탐방 : 2017. 11.9 (목)
울산청길
2023. 2. 21. 07:15
겨울이 시작되는 길목에 OB동우회 회원들은 석골사 계곡에서 곱게 물든 단풍을 보며 가을의 정취를 가슴에 담았다.
석골사는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 억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이다.
경북,영천,대구,밀양간판을 보며 착각하지마세요.
석남사 터널 입구상회이고 , 쉼터에서 곱게 물든 자연을 감상하면서 모닝커피를 .............
터널을 벗어나면 밀양시 산내면이며 원서리에서 억산 쪽으로 마을을 벗어나면 석골사이고
입구에는 석골사 (石骨寺)입간판이다. 절의 이름처럼 주위에는 사방으로 돌이많다.
조계종 석골사 입구에서 .......
석골사는 밀양 원서리 억산입구 기슭에 자리잡은 사찰이다.
석골사에 대한 내력을 찾아보았지만 보이지 않는다.
심산유곡에서 들리는 불경소리가 낭낭하게 들려 마음이 한결 고요하게 한다.
석골사에서 오솔길 따라 잠시 오르면 이정표가 있다
억산에 오르려면 왼쪽 오솔길 따라 3.3km오르면 억산 정상에 오를 수 있지만 매우 가파르다.
우리 는 상운암 쪽 계곡을 탐방하였다.
다이빙 금지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걸 보면 우기에는 물이 많은가 봅니다.
가을의 정취를 가슴에 담아 갑시다.
산행길이 힘들고 피곤하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산길을 걷는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ob동우회회원님들 파이팅!
아니벌써 ...... 용감한 YB님들이여 쉬고 싶은 건지, 어쩜 회장님 일행을 기다리나 봅니다.
바닥에 뭐가있나요? 고개를 들고 자연을 보세요.
점심은 산내면 자연농원에서 음식취향에 따라 메기탕과 갈치찌게 건배주는 가지산 막걸리다.
막 걸 리 한 --잔---------!
송일이가 대장이 되었네! " 우리 모두 건강을 위해 건배! "
돌아 오는 길에 송일쉼터에 들려서 국화도 따고 홍시, 곶감,오댕, 과실로 담가둔 특별주도 마셨다.
온 종일 즐기다 보니 어느새 하루가 저물어 간다. 하루 하루를 즐기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