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만어사,미륵전, 암류탐방! 2018. 10. 11

OB 동호인들은 만어사(萬魚寺), 미륵전,만어산 암류를  탐방하였다.

경남 밀양시 삼량진읍 용천리 만어산 중턱에 자리잡은 만어사!

 만어사 (萬魚寺)는 대한불계종 통도사의 말사라고한다.

 높은 산은 못가도 아직까지는 동호인들의 당당하게 느껴집니다.   동호인들 모두 평생을 아동교육을 위해 헌신하셨고 퇴직후에도 청어와 같이 살아가는 동호인들이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아무리 살펴봐도 오공은 안보이네?

 

만어사에서 동남쪽 150m  떨어진 곳에있는  미륵전이다. 내부를 살펴보면 다른절에서 볼 수 없는  모습일 겁니다.

미륵전(彌勒殿 :두루미,굴레륵, 대궐전)  내부를 살펴보려고 미룩전에 왔는데,

동호인들이 주차장에서 빨리 오라고 야단이다.   여기 까지  왔는데 미륵전을 ..........?

미륵전 내부에 거북이가 머리를 처들고 있는 듯한 웅장한 바위가 있고 등엔 아기 거북이가 업혀있는 것 같다.

 이 바위는 용왕의 아들이 돌로 변해서 미륵암이 되었다는 바위이다.

미륵전 밑으로는 많은 고기들이 모여 돌로변해 만어석이 첩첩이 깔려있고 어떤바위를 두들기면 소리가난다.

 

동해의 고기와 용들이 불법에 감화를 받아 이산 중턱으로 모여들어 돌로 변했다는데  이들돌에서  5~6 개 중 하나는 신비스러운 경쇠 소리가 난다

만어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미륵전이 자리잡고 있다.

여기까지 왔는데 만어사만 보고, 꼭보아야 할  미륵전을  탐방하지 못한 동호인들은  사진으로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