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삼락회 월례회 : 2009. 5. 15
남부지방부터 비가 온다고했는데, 계절의 여왕답게 쾌청한 아침이다.
오늘은 스승의 날이기도 하지만 교직에서 정년퇴임을 하고 대부분 지공나이가
되어서인지 무감각한 편이다.
5월 월례회를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있는 국민청소년 수련원에서 하게 되었고,
이주환수련원 원장님이 원로교육자의 고마음을 기리며 초대하였고,
현대고속관광 버스 2대는 정동락 초등과장이 내어주셨다.
수련원 원장님, 초등과장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산내 국민수련원은 전국수련원중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수련원이다.
깊은 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기에 맑은 물이 흐르고,
울찬한 숲과 부지면적이 26,600 제곱미터이고, 건축면적이 6,624제곱미터,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있는 수련원이다.
래프팅시설
스승의 날이기에 삼락회 회원들에게 원장님이 마련한 꽃을 달아드리고 있다.
수련원 내에있는 다실이다.
주변 연못가에는 예쁜꽃들과 숲이 우거져서 조용히 앉아 차를 마신다면..........
연인과 조용히 앉아 정담을 나누며 마시는 차맛!
그런데 여러시 모여 차를 마실 때의 차맛이 어떨까?
삼락회의 발전과 위상을 위해 그리고 삼락회회원들을 위해
치밀한 계획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사심없이 울산의 원로 교육자 들을 모시고 싶어 오늘 초대하여주셨고
오늘 추어탕을 끌히기 위해 냇가에서 미꾸라지도 직접 잡았다고 한다.
실버벨 이정연씨 !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내부모, 내가족처럼 정성을 다하겠으며, 몸과 마음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발이 되겠다고 한다.
그런일이 업도록 1,10, 100, 1,000, 10,000 을 깊이새겨 건강을 지키도록합시다.
수련원 원장님이 구내 식당에서 오찬을 베풀어 주셨다.
세심한 베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념촹영 , 아직도 식당에 계신분께는 죄송하고, 오홍윤이는 어디 간거여!
오늘 시간계획은 암각화 전시관에 이어 신라충신 박재상 유적지까지 계획되어있었으나
15:30분이 지나가기에 그 곳은 다음기회에 탐방기로 하고 오늘 행사를 마치기로 하였다.
삼락회 회원님들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즐거운나날 되길 빕니다. 오홍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