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용궁사와 옹기마을탐방 ; 2010-10-07

2023. 1. 31. 04:55우리가족

추석명절이어서 서울에서 애들과 연휴 마지막되는 날 해동용궁사와 돌아오는 길에 세계엑스포가 열리는 옹기마을을 찾아갔다.

 "바다도 좋고 청산도 좋다는데   바다와 청산이 한곳에서 볼 수있고,

하물며 청풍명월이있으니 이곳이 선경인가 하노라 "  춘원 이광수

                                                          용궁해동사를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울산에서 65번도로를 따라 40km 가면 기장에서  해안쪽으로 찾아가면 된다.

12 지상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동양철학의 근본이며 우주의 진리라고 한다.

우리 종우는 쥐상앞에 섰내요. 관련이 있나요 ?

쥐띠는 다른 띠에 비해 호기심이 많아 무엇이든 궁금한 것이 생기면 들여다보고 만져보고 고개를 가우뚱거리고 호기심도 많단다.  멋있게 자라고있는  우리종우의 모습인가!

살아가면서 호기심을 갖고 살아간단다. 호기심이 차춤 느끼지 못할 때 바로 늙어가는 거란다.

  "미륵불 " 일명 포대화상

당나라말기 실존스님으로 포대를 메고  세속과 어룰리며 탁발시주하여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다고 한다.   포대화상 모습에서 인자함과 자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우리 가연는  포항 외가에 갔고,  경진이는 긴 추석연휴를 이용해서 미국여행중이다.

왠지 마음이 허전함을 느끼게 한다. 그외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이다. 

 이애들도 내일이면 모두 서울로 갈 것이다.

포대화상처럼 자비로움으로 베풀면서 살아가도로하자.

아래 글들을  맘에 세겨두거라!

추석연휴여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2010 울산세계옹기문화 엑스포가 열리는 옹기마을 찾아갔다.

국도  입구에 세워진 옹기로된 탑에서 옹기마을임을 느끼게 한다.

 

우리 조상들의 얼이 깃든 다양한 옹기들이다.

 옹기 문화관은 개방하지 않고 있어서 아쉬울 것이다. 

우리 종혁이가 아빠와 함께하니 너무 기분이 좋은가보다.

미래의  꿈을 열정으로 호랑이처럼 힘차게 가꾸어나가자.

날쎈돌이 우리 종혁이는 할 수 있을 거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