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포 왜성,대천공원 탐방 : 2014. 4. 10

2023. 2. 12. 06:15OB,OY

햇빛도 포근하고 산하가 연두빛으로 아름답게 펼처지는 4월을 맞아 동호인들은 서생포왜성과 장산을 끼고있는 대천공원을 탐방하였다.

서생포왜성(西生浦왜城)은 울주군 서생면 서생리 711번지 주변일대

왜성입구에서 안내원이 친절하게 설명하여 주었다.

성규모 총길이 2.5km,  성벽높이 5~8m 전체면적은 호를 포함해서 46,000평에 이른다고 한다.

 

 서생포왜성 주위에는 벚나무들이 많이 심어저있고 벚꽃이 요란하게 피었다가 소리없이 약한 바람결에도 꽃비가되어 내리고 있다.  서생포왜성은 학생들이 찾아와 산교육장이 되고있다.

울산 고속도로를 달려서 해운대 대천공원으로............

 대천공원 입구광장이고, 해운대의 진산인 장산 정상까지는 5km 오르면 될것이다.

정상에 오르려면 대천공원에서 체육시설이 있는 쪽으로 올라가다가 양운폭포가기전  왼쪽오솔길 따라 오르면 옥녀봉(370m)과 중봉(407m)을 거처 오르면 군부대가 있고  장산(634m)정상이다.

 

 장산이라는 이름은 "거칠다"는 의미와 장산에는 복숭아나무에서 거친돌복숭아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매화봉오리처럼 솟아난 봉우리가 옥녀봉이다.

 그리고 금련산맥에서 이어진 산들은  달음산-장산- 금련산-황령산- 영도 봉래산으로 이어진다.

이중 제일높은 봉우리가 장산이다.

건강을 위해 힘이들어도 걷고 걸읍시다.

부산에서 울산까지 고속도로를 달려오다 장안 휴게소에 들려서 잠시 쉬고있는 동호인들의 즐거운 모습입니다. 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