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에 오르며 2008.11. 22

2023. 1. 22. 13:22OB,OY

부산에서 북쪽으로 솟아있는 산으로 최고봉인 고단봉(801m) 외에 계명봉, 상계봉, 장군봉, 파리봉등 600m내외의 봉우리가 이어져있는 산으로 부산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산이다.

숲이 있는 산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노익장을 과시하듯 힘차게 걷고 계시는 이필우님과 그뒤를 이어 산에 오르는 박대환님 탁한공기 버리시고 피톤치드 와 맑은 공기 흠뻑마시면서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금저정산 기슭에 수박샘에서 물 한모금 마시니 간장이 서늘함을.......
송일씨 물맛 수박같은 가요?

금정산에 오르는데는 동문, 서문, 북문, 남문이 있었는데 오늘은 남문으로 상계봉(638m)으로 오기로 했다
가을도 아쉬움속에 가고 겨울이 시작됨인지 따뜻한 양지가 그리워 진다   신상범님 공기가 차가운가요? 마스크벗고 맑은 공기 마시세요.

상계봉에 오르는데는 힘이 들었지만 정상에서의 기쁨 오르지 않고는 모를 것이다.
어쩌면 우리의 인생사도 이와 같이 도전의 연속일 것이다.

상계봉 정상 에서 서쪽으로 낙동강이 내려다 보이고, 북쪽으로 멀리엔 대운산 봉오리도 보이고, 동쪽으로는 광안대교도 손바닥안에 들어오고, 부산시내가 한눈에 보였다.

금정산에 봉우리들이 장엄하게 펼처진 모습...........
산에서 내려오니 산성마을에서 산성막걸리의 짜릿한 맛, 먹고 먹어도 더먹고 싶은 염소고기!
오늘도 아름다운 추억이 될것이다. EMBED style="FILTER: ray gray()"
(상계봉에서 바라본 낙동강 하류)

조개바위)

'OB,O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대통령 생가를 찾아서! 2008. 3. 27  (0) 2023.01.22
설경속의 천성산 2008-03-03  (2) 2023.01.22
제2석굴암탐방 : 2007. 9. 20  (0) 2023.01.22
파계사를 찾아서! 2007. 9. 20  (0) 2023.01.22
삼락동우회 ; 2007-06-13  (0) 2023.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