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1 (면산,천계산, 만선산,태향산, 북경) 1 , 2016-03-14~18
2023. 2. 19. 07:29ㆍ국외 여행
중국여행 1 (면산,천계산, 만선산,태향산, 북경)
새벽 4시인데 포근하게 느껴진다.중국 서북쪽 날씨는 어떨런지!
용감한 YB등산동우회 회원들은 부부동반하여 4박 5일 일정으로 태항산맥을 끼고있는 산을 중심으로 산수관광을 하였다.
* 여행일정
1일(3.14); 울산(04:30) - 김해공항 (08;10 )-북경(15;06)고속열차타고 - 태원 (18:11)-
태원진상호텔투숙
2일(3.15); 태원 - 면산탐방 - 임주로 이동- 홍거기호텔 투숙
3일(3.16): 임주 - 천계산, 왕망령,만산선, - 임주- 홍거기호텔 투숙
4일(3.17): 임주 - 태항 대협곡 - 안양 - 북경(콘테호텔투숙)
5일(3.18): 북경 - 천안문, 자금성, 798예술거리 - 북경공항(18;25) -김해공항 (22:50 )-
울산 (23:50)
중국응 23개성, 5개 자치국, 4개 특별시가 있다.
이번 여행은 중국 서북쪽으로 길게 뻗어내린 태항산맥과 남태항 남북으로 600km라고 한다.
북쪽엔 하북성, 서쪽엔 산서성, 동쪽엔 산동성, 남쪽엥 하남성이 자리잡고 있는데
태원과 면산은 산서성, 임주는 하남성에 있고 천계산, 왕망령,만산선, 태항산과 대협곡이 자리잡고 있고 북경은 하북성에 속한다. 산동성은 북경으로 오면서 거치게 된다.
북경공항에서(15;06) 고속열차로 3시타고 태원에 도착하니 18;10 이다.
호텔에 도착하니 하루 해가 넘어가고 입구에 우리 일행을 환영하는 안내판이 눈길을 끌게했고,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어서 깨끗하고 조용하다.
여행 2일 째(3.15일) 아침 07;00 호텔밖으로 나오니 차갑게 느껴진다.
면산에 도착하니 10;00 이고, 춘 3월에 함박눈발이 하나씩 날려 " 와" 하고 소리쳤지만 이게 뭡니까?
날씨 관계로 입삼통제한다고 합니다.
이럴 때 "春來 不似春"이라 했던가요?
아쉽지만 면산앞만 보고 운봉사, 대리궁, 서현곡 등 탐방도 못하고 임주로 6시간을 가면서 산천을 구경했다.
오늘은 대절 버스로 9시간을 타고 중국의 서북쪽을 눈으로 보면서 자연을 탐방했다.
임주에 있는 홍기거 호텔이다.
호텔 뒤로 보니는 산이 태항산이고 내일 모래 태항산 협곡을 탐방하게 될 것이다.
천계산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산들이다.
왕망령은 하남성과인접한 산서성을 경계하고 있고 40km의 대협곡이 형성된다고 한다.
해발 최고 1.665m ~ 최저 800m의 협곡이라고 한다.
사방 팔방이 신비스럽게 느껴집니다.
만선산은 신선의 산이라고 합니다.
30분 정도 이동하면 아찔한 절벽에 작은 승용차 한 대가 겨우 빠져나갈 수 있는 암벽을 뚫은 도로다.
구불 구불 산악길을 돌고 돌아 왕망령에 내려서 6인승 짚차(티코보다 조금크다)로 갈아타고 아슬아슬하게 좁은 도로를 빠저나간다. 한쪽은 낭떠러지다.
등뒤로 보이는 암벽구멍이 뭐냐구요? 앞에서 이야기한 암벽에 굴을 뚫은 차도인데, 특급운전사만이 할 수 있어요.
토굴길이가 1,200m를 이지역에 도착한 사람들이 후손들을 위해 13명이 ??년간 공사로 이루었다고 합니다.
명나라말기에서 청나라초기 무렵에 형성되었고 이 마을을 지켜온 사람이 "곽량"이고
이렇게 높은 산 중턱에 곽량촌이 형성되었나봅니다.
절벽위에 집들이 콩알만큼 보이내요.
천계산은 글자 그대로 하늘과 땅을 경계하는 산이라는 뜻인가 봅니다.
천개산을 오르려면 케이불카를 타고 올라가서 상층부정류장에서 좁은 오솔길따라 올라가면 도교의 본산을 만나게 된다.
2인 탑승이고 1인 30,000원이라 합니다
저멀리 산꼭데기에 건물이 천년도교의 본산 건물이 보이나요?
그냥 정자같이 보이나요?
중간 지점 빨간지붕의 문을 지나면 산꼭데기까지는 좁은 통로이고 그 옆으로 하얀줄로 보이는 것은 예전에는 썰매처럼타고 내려왔다고 하는데 매우 위험하여 폐쇠했다고 한다.
천계산 산꼭데기에 자리잡은 도교의 본산이고 "玄天上帝"라는 간판이 붙어있다.
산꼭데기 현천상제 건물과 연결되어있는 건물이다.
도교의 본산이라 할 만큼 큰 건물들이 있다.
케이불카타고 내려와서 천계산의 환산선을 빵차를 타고 천계산 중턱을 한 바퀴 돌면서 탐방했어요.
우측으로 는 아찔한 직선 낭떨어지이고 절벽경치는 그만이지만 빵차 겨우 한 대 다닐 수 있답니다.
태양도 따사롭게 비추어 주지만 사방이 안개인지 먼지인지 스모그인지 ........
멀리 조망할 수 없어서 아쉽고 우리나라 자연이 얼마나 고마운지를 실감합니다.
천계산에서 이동하여 신선의 산다는 계곡으로 .....
절벽과 꼐곡을 거닐면서 폭포도 만나고..............
군데 군데 우리 글로 설명하여 주어서 여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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