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C (무룡테니스 클럽) 12월 월례대회 : 2009. 12. 20

새벽잠에서 깨어나 또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열며 D.D.C회원들은 영하의 날씨를 무릅쓰고 무룡테니스코트로 달려왔을 것이다.

운동장가 테니스코트로 오는 쉼터이다.

지난달 까지만 해도나뭇잎이 곱게 물들어 빨갛고 노랗게 물들어 우리를 맞았는 데,  추위를 견디다  모두  떨어저 앙상한 가지만이............

이 나무들이 추위를 참고 견디어 봄이되면 다시 꽃피고 잎도 무성하게 자라

우리를 맞을 것이다.

우리 회원들도 춥다고 엄살 떨지말고 즐겁고 활기찬 하루가 되도록 합시다. 

 모닥불도 그립고, 두툼한 오바도 그리워지는 날씨이다.

그래도 오늘은 바람도 불지않고 운동하기 좋은 날씨이다.

2년간  D.D.C회원들의 복지와 친목도모  그리고 봉사에 누구보다도 앞장섰던

방진석회장님, 자기일도 바쁜데도  심부름에 앞장선 조용구 총무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회장님께서는 회원님들이  협조에 고마움을 전하며 노자의 물의 교훈을!

물은 언제나 낮은 곳으로 흐름과 같이 겸손한 마음과  물은 흘러가다 더러운 것을 만나도 피하지않고 포용하듯이 우리 회원들도 그런 마음으로 살자고 하셨다.

내년도  회를 이끌 회장, 총무선출을 위해 전형위원을

조직하여 추천하기로 하였다.

많은 경쟁자가 있었지만 회장은 김명근, 총무는 최해도를 추천되였다.

축하합니다.

 오늘은 청백전으로 경기가 이루어 지는 데  청팀인(A) :어떻게 조직했는 지는 모르나 막강한 선수들이 몰려있다.

 오늘은 청백전으로 경기가 이루어 지는 데  청팀인(A) :어떻게 조직했는 지는 모르나 막강한 선수들이 몰려있다.

조용구가 빠지고 나니 우리 팀이 좀 기운것 같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자.

조용구가 빠지고 나니 우리 팀이 좀 기운것 같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자.

A.B팀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할것을 다짐할것이며 심판은 없어도 때갈 쓰지말고  즐거운 경기가 되도록 다짐하였다. 

승패를 떠나 이같이 만나 운동을 하며  즐길 수 있다는 것 행복한 일이 아닙니까!

행복을 즐겨야 할 시간은 바로 지금이고, 행복을 즐겨야 할 장소도 바로 여기가 아닙니까!

상대팀이 잘 할 때는 격려하면서 경기에는 최선을 다할 때 승패를 떠나 행복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아저씨들의 건강을 위해 호박전을 굽고 오댕국을 끓이고 있는 보배같은 김순옥여사님과 이선걸 여사님께 ㄱㅁ, ㄱ ㅅ 함을 전합니다.

  너무나짧은 우리의 삶이기에 다른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것도 행복해 보이며 

고운 마음씨가 였보이고 손길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하시길..............

 

오늘의 경기 결과는  청팀으로 돌아갔다.

우승 축하하며 오늘 건배 구호는 "오바마! 오바마!"로하자고 하혔다.

D.D.C 회원들이

"오래 오래 바라는 데로 , 마음먹은 데로 이루어 지길 바라면서" 구호를 ......

 

 오늘 경기가 끝나고 다 돌아 갔는 데 뭐하는 겁니까?

점심먹고 귀가하다  힘이 남아았는지 한 게임하자고 한다.

첫게임 최선을 다했기에 승리했지만, 이번은  승부욕이 강한 조동장과 촤부장 이다.

경기 결과 1 : 1 결승은 다음에 하기로 하였지만 즐겁고 행복했으며 웃음 가득한  시간이었다.

   D.D.C회원님들!  이제 12월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경인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