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정동굴 탐방! 2013. 9. 20

가을이 깊어가건만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린다.

 자수정을 캐어냈던 광산갱도를 개발한 언양자수정동굴나라를  탐방하였다.

 

자수정동굴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산4에 위치하고 있고,

광산갱도 총길이 2.5km,  넓이 5,000평,  연평균 기온 섭시 12 ~16도라고 한다.

 

 워터 워크

풍선에 들어가면 공기를 주입한 후  물에 띄워 물위를 뛰고 구르는 수상 물놀이 를 즐기는 곳이다. 

 

범버카를 타고 즐기는데 승표는 어디있니?

 

10년 전에 바이킹을 타고 앞으로는 절대로 타지않겠다고 했는 데,   애들이 타자고 해서 다시  타게 되었다.

허기야 무섭다하지말고 손을 높이 나 처럼  들고  "와"하고 소리를..............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겁없이  승표(4살)가  혼자서  레이싱카를 타고 즐기고 있고,

서서이 가다가 커브를 돌때는 매우 빠르게 돌아 다시 서서히 달린다.

 

다양한 것을 즐길 수 있는 체험관이다.

"로러코스터"를 체험하였는데 색안경을 쓰고 불이 꺼지면 의자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계곡을 신나게 달리는데 괴물, 뱀, 독수리등이 눈앞으로 나타나 마음을 조이게 하였다.

 

영남알프스의 레저

자수정을 캐었던 지하동굴에 보트를 띄워  수로를 탐방하는 것이다.

공연을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자수정동굴속에 있는 암반수

페의 기능을 좋게하고 당뇨병환자에게 특효라고 한다.

그리고 간장과 신장에도 ................

동굴을 돌다보니 독도 모형도가 있내요.

우리 민경이가 추운지 담요를 뒤집어쓰고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수정동굴나라에서 벗어나 신불산 계곡에 있는 홍류폭포에 가서 쉬었다 가려고 했는 데, 가월산장 그 넓은 주차장에는 주차공간이 없다.

차들이 이렇게 많으니 계곡엔 사람들로 차있을 것이다.

차를 돌려서 작천정으로 ...............................

작천정 계곡에서 잠시 들렸다가 울산으로 돌아오다 애들이 좋아하는 천손짜장 식당에 들렸는데 겨우  자리가 마련되고 한 참후에야  나온다.

 오래 기다렸기에  더 맛있게 느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