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을 찾아! 2014. 10. 15(수)

푸르던 자연이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에 용감한 YB등산동호인들은 신불산을 찾아갔다.

 

가월재 쉼터에서 북쪽으로  신불산 정상까지 0.7km, 간월재 2.3km,   남쪽으로 영축산은 2.2km로 쉽게 갈 수 있을 겁니다.

전국 100대 명산의 하나인 신불산에 오르는 짜릿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신불산의 억새평원은 울산 12경의 하나이고 영축산과 신불산 사이의 억새평원이 60만평이라고 하니  전국 최고일 것이다.  10초에 왔다면 은빛물결로 넘실되는 장관을 보지못해서 아쉽다.

영축산(일명 영취산) 1,081m로 경관이 수려한 산이고 동쪽기슭엔 통도사가 자리잡고 있다.

 

정상 가까이에 있는 표지석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에 담아갑니다.

영남알프스에서 험준하면서도 멋진공룡능선(일명 칼바위)이다.

신불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신불산 (神佛山) 1,159m

신불산은 신령스런상이라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산신불교의 부처와 함께 어울어져있는 독특한 명칭을 갖고있는 산이다.

간월산 저 넘어로 가지산의 정상과 쌀바위도 조망할 수 있내요.

 

  웅장한 바위 틈에서 꽃처럼 예쁜 빨간단풍이 반갑게 맞아주내요.

 

   오늘 산행으로 마음도 체력도 단련되었기에 다음주엔 경북봉화에 자리잡고있는 소금강이라 불러지는 청량산을 찾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