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테니스클럽 1월 대회 2009. 1. 18 . 08:00~

2023. 1. 24. 08:56무룡클럽

며칠간 한파가 몰아쳤는데 천지신명께서 보우하사 ,

오늘은 겨울 날씨 같이않게 포근한 편이다.  

 기축년 새해에 첫번째 맞이한 월례대회이기에 " 공정, 우애, 감투" 정신과

회원들 무사 안녕을 위한 제도 성스러운 마음으로 올렸다.

 

   회원일동은 지난 한 해를 감사하고 반성하며 올 한해도 우리 무룡 테니스회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 모두에게 건강과 사랑이 넘치는 한해가 되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한 나날이 되길 기원하며,  회원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제례에 참가하였다.

방진석회장님이  전지 전능하신 천지신명께! 우리회원 들의 운동을 할 때 자애로운 눈길로 안전하게 인도하여 주시고 보살펴 주실것을 간곡하게 빌었다.

아침식사는  음복주와 아직도 김이모락 모락나는 시루떡과 과일 그리고 오댕국물로

 때우고 경기를 시작했다

무룡클럽 자랑스런운 회원들의 모습입니다.

 일요일이어서 존경하는 목사님( 김, 정, 최목사님) 우리들만 즐겨서 미안합니다.

 

경기에 앞서 안귀숙회원이 선수들을 대표해서 경기규칙을 지키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선서를 하고 있다.

영광의 얼굴들!  우승: 엄재철, 조용구, 정근효, 김봉재 

     영과의 얼굴들이 아니내요. 햇갈리는 세상에  햇갈리게 합니다.

승: 황상순, 방진석, 김명근 정대화   꼭 "준"자를 가려야 하겠습니까?

  오늘 입상하신 회원님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오늘 즐거운 하루 였고,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빌며. 건배의 구호는  "나가 자!" (뜻 생략)하고  3번을 외쳤다. 

매월 열리는 월례대회 상품은 약소 해도  왜 기다려 지는 지!

또한 매일 아침만나 시합에서 이겨도 즐겁고 ,

져도 즐겁기에 하루 가 즐겁답니다 .

어쩌면 우리 회원님들이 상대방에게 먼저 배려해주고, 너그러운 마움과  자기 주장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기에 더 친근감이 가고 즐거운가 봅니다.

회원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면서  

 삶의 인연 글과 함께  아름다운 노래를 띄웁니다.

 

참 좋은 삶의 인연

우리의 소중한 인연은
진실된 마음이 통하여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참 좋은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하는 참 좋은 인연으로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맑고
밝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푸른 삶의 향내음이 가득한
참 아름다운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늘 함께 할수 없지만 마음깊이
흐르는 정으로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 만으로
삶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웃음과 눈물을 함께하는
참 따뜻한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우리 서로에게 함께하는 마음으로
마음에 남겨지는 깊은 정으로
늘 맑은 호수같이 푸른 삶의
참 좋은 인연으로 오래 기억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