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김유신장군묘,용담정 : 2009.4. 9

2023. 1. 25. 07:36OB,OY

OB 삼락관광동우회에서 오늘은 경주를 중심으로 꽃놀이도하고  역사탐방을 하기로 하였다.눈부시도록 화창한 날씨이다.

어느새  초여름이 다가온 느낌이다.

오홍윤이는  어디간거여?

혼자서 토함산 정상을 향해 간것은 아닐거고.....(사진기사 아이가 )  

 

 석굴암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통제하는 문이다. 

모두 지공선생이기에 입장료없이 통과하는데, 유독 20여명 중 나를 부른다.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라고 한다.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제야 나의 나이를 알아 주는군요!

실지나이로 해야 할까요 호적나이로해야 할까요? 물으니 그냥 입장하라고 하신다

국보 24호인 석굴암은  전 세계인의 문화재이다. 사랑하고 아끼여 잘 보존되도록 하여하 한다.

감로수를 ....너도 나도 날씨가 더워서 인지 한모금 마시니 간장이 서늘하게 느껴질 거시다.

우리는 잊어선 안될 작품 석굴암의  불상을 !

영국인은 인도를 잃어버릴지언정 섹스피어는 버리지 못하고있다.는 것을...........

바람이 좀 훈훈해지니 활짝핀 벚꽃의 꽃잎이 눈송이가 되어 바람결에 

 날리니  우리의 마움을 더욱 설레이게한다.

아이들도 재잘되지만 샛노란 개나리도 재잘거리니 

모두가 웃음꽃이 피어난다. 

여기는 김유신장군의 묘이다. 김유신은 금관가야 마지막왕인  구형왕의 증손으로 15세에 화랑이되었고, 태종 무열왕 7년 (660)에 나당연합군이 결성되면서  백제가... 문무왕 8년(668)에 고구려도 병합되었다.

신라 최대벼슬인" 태대각간" 되었다.  능둘레 50m, 지름이 18m,  높이 5.3m , 그 주위는 돌로 보호하고있다.

능을 보호하는 보조석 높이 1.2m 이고

12지상이 평복을 입고 무기를 들고 서서 지키고 있다.

천도교의 발상지인 용담정을 찾았다.

경주 시내에서 북동쪽 약 10 km 떨어진곳 구미산 (龜尾山 )594m 기슭에 龍潭亭이있다.

1.사각정  2.용담정  3,성화문 4,관리실 5,수도원 6,포덕문 7,수운동상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종교 인 천도교 제1세교조 수운 최제우 동상

용담정은  수운 최제우 선생의 영정이 모셔저있었고,

그 윗쪽 사각정에는 수운 대신사의 부친이신 최옥의 문집과 목판원본이 보관되어 있었다. 

 

* "천도교는 어둠속에서 기쁨의 밝은 빛 을 펴시니 거룩하신 그 모습 길이 빛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