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초 학부모 교육 : 2011.7.5(화)

2023. 2. 2. 05:23교육

 

어린이들의 다양성과 미래!    자녀교육을  어떻게 할것인가?

나라의 미래요 겨례의 희망이 바로 우리 어린이들이다.

가.`부모님들의 고정관념을 깨자.

나. 체력은 학력과 연관된다.

다.엄마는 최고의 선생님!

라.자녀들의 재능을 찾아 꿈을 키워주자.

마. 와이브로 시대의 청소년들!

라. 자녀교육 사랑으로.....

마치면서!

귀여운 자녀들은 이 세상에 나오면서 출세했다. 그리고 누구나 남다른 특별한 재능을 갖고 태어났다.

그 재능을 찾아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귀여운 자녀들의 꿈의 나래를 활짝 펼 수있게 보살펴주시길 바라면서...................

 

 

학부모 교육 수강 소감문

( 서생초등 ) 학교 2학년 1반 이름 ( 문정찬 )의 모 ( 장옥연 )

날짜 : 7월 5일 강사명: 오흥윤 전 교장선생님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까, 어떤 모습으로 자라게 될까 고민하고 상상하는 학부모의 한사람으로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늘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사회는 점점 빨리 변하고 가치관 역시 급변하는 시대에 사는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자라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는 덕목, 가치관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끼고 있었습니다.

요즘의 세태를 바라보며 세 자녀의 엄마로서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을 생각해 볼 때 학부모로서, 부모로서 나의 자세는 어때야 할까하는 고민에 빠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 학부모들의 관심과 염려를 고려한 삼락회 회원 선생님들의 연계 강의는 많은 도움과 자성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번 강의의 내용은 ‘어린이들의 다양성과 미래 (자녀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였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보면서 현재의 나는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기를 것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반성을 해보았습니다.

나는 우리 아이들을 믿음으로 기다려주며 부모에게 끌려 다니기보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가? 아니였습니다.

아직도 어리다는 핑계로 아침 기상부터 저녁 취침까지 아이들이 해야 할 일을 일러주며 조금만 늦어도 언성이 높아지는 저의 모습이 떠올라 창피하였습니다.

 

아이들 모두에게 충분한 애정표현은 하고 있는가?

이것 역시 아이들이 조금 커지자 약간은 어색하여 아이들이 원할 때 마다 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들이 자신의 일을 할 때는 어리다는 생각에 잔소리가 나오고, 사랑해라는 애정 표현을 할 때는 아기 때 보다 커진 몸을 보며 큰 아이들 같아 어색해 하는 저자신의 이중 잣대를 생각해보니 한숨이 나왔습니다.

선생님의 말처럼 나 스스로를 다스리며 아이에게 조금만 더 믿음을 가지고 아이가 듣기 좋은 말들을 -나는 너를 믿는다, 잘 할 수 있을 거야, 사랑해, 열심히 놀으렴과 같은 말들 -자주 해 주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체력을 높여주어야 한다 ,운동은 결국 학습과 연관된다 라는 말씀에 공감하면서도 시험이 다가오면 포기해 버릴 거 같은 저의 나약한 교육관이 한심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후로는 좀 더 과감히 실천해보려는 의욕 또한 가져 봅니다.

 

“ 엄마는 선생님입니다.” 라는 말씀에서 저는 과연 어떤 엄마선생님일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것만큼은 자신이 있더군요. 육아에 자신이 없어 항상 고민할 수밖에 없는 저로서는 아이와 함께 공부하기 위해 저 스스로 먼저 학습해보고, 육아서를 찾아 읽어보며 아이들과 놀아도 보는 게다가 오늘 삼락회 교육까지 챙겨 들으며 아이에게 먼저 모범을 보이려 노력하려고 다짐에 다짐을 늘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자녀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겠지요.

사랑이 있어야 아이들도 그 포근함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겠지요.

많은 스킨쉽으로 자녀 스스로가 자신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게 하고, 칭찬과 격려로 자신의 능력을 이끌어 내고 노력하며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하겠지요.

이러한 교육관은 조금만 마음을 가다듬으며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것들 이지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실천하기는 그야말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오늘과 같은 교육들을 꾸준히 들으며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이 세상에 당당히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감히 가져봅니다.

무더운 여름 학부모들을 위해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교육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고민하시는 삼락회회원님들이 계시기에 울산의 미래도 밝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생초 교사 허선옥 입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좋은 교육을 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학부모님들 모두 자신들을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하십니다.

앞으로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교육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오.

서생초 교사 허선옥 올림

 

 

학부모 교육 수강 소감문

( 서생초등 ) 학교 1학년 1반 이름 ( 고운들 )의 모 ( 정수용 )

날짜 : 7월 5일 강사명: 오흥윤 전 교장선생님

강의를 하시는 강사님의 모습은 나에겐 아버지, 아이들에겐 할아버지 같은 수식어가 딱 맞는 친근감을 내뿜으셨다. 딸들 내지는 며느리들을 모아 앉혀놓고 “너희들은 이렇게 자랐다. 너희가 부모가 되니 어렵지?” 하시면서 부모의 지혜를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을 해 주시는 듯 했다.

엄마 선생님의 유형 다섯 가지. 정말 와 닿고 기억 속에 깊이 자리한다. 세 아이를 둔 엄마로서 육아와 교육이 가장 큰 일이고 부모로서 살아가는 의무와 책임에 대해 한시도 떼어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실패했다고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서 시작할 수는 없는 일이니깐. 신중을 넘어서 모든 걸 걸 수밖에 없다. 물론 과감하게 모험심을 발휘해야 할 때도 있지만...

강사님의 말씀대로 나도 엄마 선생님이다. 유아기 때는 넘쳐도 모자랄 듯한 스킨쉽으로, 학습을 해야 할 때는 내 스스로 공부를 해 왔다. 아이에게 보이기 위해서, 가르치기 위해서. 공부하는 모습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더 컸던 것 같다. 그래서 난 학구파 엄마 선생님에 해당 된다고 보아진다. 원하는 대로 목표했던 대로 꼭 맞아 떨어지면 그 얼마나 좋을까? 엄마를 보면서 자연스레 비슷하게나마 흉내를 내어주길 바랬는데 아이들은 “엄마는 원래 책 볼 때, 공부할 때 가장 행복해 하셔.” 그러고는 혹시나 나에게 방해가 될까봐 조용히 그 자리를 피하는 걸 보게 되었다. 어찌 이런 일이.... 실패였다.

또 다른 방법 “인센티브” 시험 성적이 좋았을 때 용돈을 주겠다 했더니 엄마가 주시는 돈인데 딴 데서 벌어 오는 것이 아니니 주실 필요 없다고 안 받는게 아끼는 길이라고... 정말 쉬운 게 없다.

강사님께선 꿈이 있는 사람의 삶과 꿈이 없는 사람의 삶은 다르다고 하셨다. 목표 설정 없이는 끌려 다니는 인생 밖에 그 이상의 기대는 할 수 없다 아니 하면 안된다는 의미이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공감하며 받아들일 수 있을까 문제의 정답이 나오지 않는다. 이론으로 멋지게 가르쳐 봐야 흡족한 결과는 없을 것이란 의심만 가득해진다.

제각기 다른 재주를 가진 아이들에게 언제나 자신이 최고라 느낄 수 있는 각각 다른 칭찬과 격려들을 아끼지 않아야겠다. 목적지가 다른 아이들에게 똑같은 잣대는 맞지 않다. 존중을 받음으로써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게 여러 상황을 인정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게 사랑으로서 자신감과 희망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오 홍윤강사님, 유익한 교육을 받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