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2 : 2011. 7. 14 ~ 7.18 (4박5일)

2023. 2. 2. 06:27국외 여행

발리 섬에서 3일째 되는 날

데이크루즈 : 종일 놀이기구를 이용하여 바다를 누비며  하루를 즐기게 되었다

 

 유람선을  타고  1시간쯤 타고가면  원주민이 살고있는 섬 앞에 물놀이를  할 수있는 시설까지 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있다.

유람선을 타는 선착장 입구에 있는 재단이다. 재단앞 상위에 있는 재물만 보아도 많은 사람들이 오고갔음을 느기게 한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질 것입니다.

이 유람선을 타고 원주민이 살고있는 섬 앞까지 가야  원주민 생활하는 모습도 보고 , 바나나 보트도 타고,  반잠수함에서 바다를 관찰하고, 바다속 구경과 물 스키도 타게 될 것이다.   

 

 원주민이 살고있는 섬입니다.  작은 배로 갈아타서 섬에서 거북이 관찰, 닭싸움, 가게도 보았다.

비가 내리지 않기 때문에 농사는 지을 수 없고  물은 발리섬에서 가저온다고 한다.

 

반 잠수함에서 바다속의 아름다운 경치와 크고작은 수많은 물고기를 볼 수 있었다.

크게 보이는 고기가 삼치이고 보호지역이어서 많은 고기들이 몰려 다니고있다.

 

보이는 배에서 물놀이도 하고  점심도 배에서 먹게 된다.

물놀이 하다 시간에 구에 받지않고 부풰식으로 점심을 재공하고 있다.

구명 쪼끼와 수경을 착용하고 바다를 누비며 물고기랑 바다속 산호를 관찰할 수 있다.

 

 

 발리섬에서 4일째 

 불루포인트 지역에 위치한 울루와뚜 사원과 "빠당 빠당 비치" 관광

10:00에 출발하기에  호텔에서 자전거를 1시간  빌려타고  호텔에서 가까운  마을을 탐방하기 위해 종우와 함께 돌아보았다.

 

현수막을 보니 절임을 느끼게 한다. 이곳주민들은 100% 흰두교이다.  절입구엔  대나무로 장식한 것은  "산"을 의미 한것이라고 한다.

동내와 동내사이 흐르는 도랑인데 흐르는 물이 탁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건너 동내로 건너 가려고 하지만 다리가 없다. 한참 달려 큰길에 가야 갈 수있었다. 주민들도  불편 많을 것 같다.

큰길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자살행위였다. 도로도 비좁고  수많은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유일한 교통수단이어서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은 볼 수 없었다.

울루와뚜 사원광장 입구인데 남녀관계없이 반바지차림이면 치마같은 보자기를 둘러야하고, 긴바지인 경우엔 천으로된 띠를 허리에 매어야 들어 갈 수있다.  이유를 묻지마세요.

뒤로 보이는 절벽과 사원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이있는 곳  "울루와뚜 절벽의 해상사원"이다.

입장하기전 가이드가 안경을 벗어 관이하고 원숭이들에게 물건을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원숭이들과 친해지고 싶으면 1달러 주고 땅콩을 한줌 사고 가라고 한다.

그럴리가 했는데,  원숭이 한마리가  어디서 나타났는지 젭싸게 큰딸애 안경을 빼아사 갔다.

먹이를 주고 곱게 돌려 받았고,  나는 아름다운  경치를  촬영하고 있었는 데,  또 어떤 녀석이 카메라 케스를 빼앗아 연결된 철사가 휘어지도록 뎅겨서 케스만 빼았아 가지고 도망간다. 다행히 그곳 도움이 아저씨가 맛있는 먹이를 주고 받아왔다.  고마워서 1달러 주었다.

 어떤 여석은 손에 들고 있는 먹이를 안주니 옷을 끓어 당긴다.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입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고 지혜롭게 살며 시간을 아끼도록 하자.

울루와뚜사원은 바다의 여신 데위다누의 배가 변한 것이라고 전해지기도 한다고 한다.

해발 75m 위에 세워졌다.

흰두교 신도인가 봅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를 드리고 있내요.

 아름다운 해변과 웅장한 절벽,  사원이 있는 절벽은 더 웅장하고 아름답다.

저멀리 수평선과 인도양의 거치른 파도를  보노라면 마음이 숙연해진다.

 

오늘도 하루해가 지려 한다.

마지막 코스는 짐바란 씨푸드 에서 저녁을 먹었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자 모래위에 빼곡히 들어선  테이불에 초불이 하나씩 밝혀지고 바비큐형식으로 조리된 랍스터, 새우, 생선구이, 밥과 야채가 재공되었다.

술은 가져온  양주와 포도주인데,  현지에서 소주(20달러)를 즐기는 분이 있어서 소주와 맥주 (5달러) 현지에서 주문하여였다.

 발리에서  여행하는 동안  안좋았던 일은 멀리 던져 버리고 아름답고 좋은 일만 기억하도록하자.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 중 어느것을 마음에 품느냐에 따라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