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은사,서호,황산을 찾아서! 2010.3.30 ~ 4. 1

2023. 1. 29. 08:26국외 여행

상해에서 버스로 3시간을 달려 황주로 이동하였다. 

황주는 중국 7대도시의 하나로 "지상낙원"이라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황주에 있는  영은사와 서호를 탐방하기로 하였다

. 靈隱寺( 영묘할, 숨을 ) 입구이다.  아름다운 고찰임을 느끼게 한다. 

절 입구에는 수 많은 관광객들이 북세통을 이루고 있다.

영은사 입구에 석탑과 바위에는 불상이 조각되어 있어서 불자들이 가서 기도를 한다.

인자함이 가득하고 포대화상은 언제나 밝은 웃음과 포근함을 갖게하며 자연 복을 주는 느낌을 갖게 한다.

靈隱寺는 인도승려 혜리가 창시했다.  중국 선종 10대의 고찰이고 웅장함을 느끼게하며 170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절이다.

 대응보전의 높이는 33.6m 로 웅장하다. 

 중국사람들은 향을 피울때는 한 줌을  피우고있다. 향이 훨훨타기도 하고 연기로 가득하며 향도 굵고 길이고 30cm 이다.

대응보전에 들어가니 석가모니상 높이가 24.8m로 중국최대의 목조각 금불좌상이라고 한다. 불상을 자세히 관찰하여 보세요.

고개와 왼손 모습이 우리 불상과 다르지 않습니까? 

왜? 왜?  나름대로 상상하세요.

500나한전을 모신 곳인데 실제 인물보다 커서 중국인의 기질을 였볼 수 있다.

오늘 점심은 중국요리로 유명한 동파육이다. 동파육은 송나라시인 소동파가 즐겨 먹었다.는 요리라해서 붇혀진 음식인데 돼지고기를 쫄여서 만든다고 하는데, 빼갈 안주로 제격이었다.  

오후엔 서호로 간다.

 

북경의 이화원에 온 느낌을 갖게 했는데 ,서호의 모양을 본보고 이화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계절따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고 아기자기하게 느껴지며, 180만평에 수심은 1.5m,  뻘이 5m나 된다고 한다. 

 배를 타고 40분간 유람하게 되고 많은 유람선들이 밧데리를 이용한다고 한다.  멀리 보이는 뇌봉탑은 977년에 건축된것은 무너지어 2002년에 재건되었다고 하며 탑봉오리 빛을 받으면 찬란한 빛이 맘을 설레이게 한다고 한다. 

육화탑이고 이탑이서 바라보면 황주시와 전당강이 한눈에 들어오고,

전당강이 범람을 막기위해서 건축된 탑이다.

 육화탑광장에서...........

 황주시에서 황산시 까지도 버스로 3시간 가야 하는 데 차창밖으로 보니주로 유채를 재배하고 있었고, 비탈진 산에도 녹차나 유채를 재배하고 있었다. 도로변엔 노랗게 물들어있다.

황산시 중심가에 있는 1.5Km 노가인데  청과 당나라 때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당시의 건축양식과 찬란했던 문화를 엿볼 수 있다.

황산은 안후이성 남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로 집들이 벽은 희고, 지붕은 검다. 

그 의미를 아십니까?   흰 종이와  검은 먹  그래서 인재들도...........

 화산에 오르기 위해선 황산시에서 버스로 3시 30분 와서 다시 24인승 버스를 타고 중턱까지 와서  운곡케이불카로 14분 타고 백아령에서 내려  돌계단을 수없이 오르고 내리니  투숙할 호텔이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정상에 오라 일출과 운해며 멋진 괴석들을 본다니 다리가 피곤하지않다. 제발 날씨가 좋았으면 .............

이 황산은 1990년에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는데 개발된 후에 등록하였다고 한

墨虎松(검고 호랑이 모양)    높이7.6m, 둘레 2.2m, 관폭 14*12.7m 라고 한다.

 

 "몽필생화" 꿈속의 붓에 피어난 꽃처럼 바위끝에 소나무 한구루가 마치 꽃처럼 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단결송 : 가지가 56개로 벋어있다. "56 "이라는 숫자 궁금하지않으세요?

궂은비가 쉴세없이 내려 비를 맞으며 하산했다.

황산은 1년중 185일은 비가 오고 그 외 반은 흐리거나 안개가 끼고, 해를 볼 수 있는 날은 겨우 70일 정도라고 한다.

 황산은 天下第一의 奇山임에는 틀림이 없을것 갇다.

맑게 갠날 기송, 괴석, 운해, 일출, 동설도 보고싶고, 산봉우리도 올라가고 싶다. 

마음에 담고 가지만 그런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아쉽도다. 꿈에 그리던 황산이여!

시간은 잠시도 멈추지않고 흘러갑니다.

이제 우리도 아름다운 황산을  마음에 담고서  황산을 떠나야 할 시간이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삶이란 ,

시간 앞에 위장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일 것입니다

 

시간 앞에 겸손하며  시간을 아낍시다.

동료들 건강하길 빕니다.    오홍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