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5. 05:26ㆍYB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이 시작되는 첫주에 삼락와아비등산 동호인들은 정족산을 찾아갔다.
봄은 잠시이고 여름이 시작된것 같아 숲이 더욱 그립게 했다.
천성산의 제 1봉과 제2봉이 장엄하게 펼처진다.
양산 웅상읍 영산대학교는 천성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산핸코스: 영산대학교 - 주남정(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대성암 - 정족산 - 3,4늪 - 운흥사지 - 검단( 반계마을 회관)
영산대학교를 벗어나 숲속 오솔길 따라 1.6km 지점에 주남고개 삼거리에 주남정이 있어서 잠시 땀을 식혔다.
정족산에 가는 도중에 안적암, 조계암, 대성암이 있건만 그냥 지나처 아쉽다.
포장된 도로도 걸었지만 거이 숲이 우거진 오솔길로 올라 갔다.
어느새 온 산이 푸르름으로 단장되어있다.
정족산 주변에는 철죽이 이렇게 곱게 피어 등산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을 것이다.
숲속오솔길로 올라오왔는데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선 머물고 쉽은 가보다.
숲속오솔길로 올라오왔는데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선 머물고 쉽은 가보다.
자연이 아름다움!
부근에 용바위가 있다고 하는 데 어느바위가 용처럼 생겼는지 애매하다.
산솥발산이라는 뜻이다. 바위들이 솥을 걸 수 있는 발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인것 같다
정족산 ( 鼎足山 ) 784m
정족산을 하산하며!
점심은 정족산 밑 숲속에서 사모님들께서 정성들여 싸 주신 도시락을 먹으면서 모두들 사모님께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하산길에서 3,4늪도 잠깐 보았지만 천성산 하면 지율 스님과 도롱뇽이 떠오른다.
국가재정손실은? 도룡뇽이 감소됬을 까? 웃겼어.
반계마을 회관 쉼터에서 하산주를 나누면 ..........
이렇게 덮고 갈증이 있을 때 시원한 막걸리는 오늘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해줄것이다.
이렇게 마시는 술은 술이 아니고 보약일 겁니다.
회원님들 늘 건강하시고 웃음 가득한 나날 되시길 빕니다.
5월 21일은 영남의 알프스 재약산에 오를 겁니다. 오 홍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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