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9. 05:41ㆍYB
꽃샘추위가 시샘을 해도 삼락등산 동우회원들은 경주남산 와룡골로 접어들어 가파른 오솔길로고위산 기슭에 자리잡은 천룡사지를 답사하고, 신라천년 고도에 세워진 불국사를 탐방하였다.
경주남산은 옛서라벌의 남쪽에있는 산이라하여 남산이라하였고, 남산엔 금오봉 (468m) , 고위봉 (494m) 두 봉우리가 솟아있는데 금오산, 고위산이라고도 한다.
탐방코스는 용장골에서 설잠교를 지나 이영재와 백운재를 지나 고위봉에 올라 정기를 받고 천룡사지를 탐방하는가 했는데 불국사 까지 계획되었기에 최단거리로 천룡사지를 탐방하였다.
틈수골- 와룡사 - 천룡사지 - 틈수골
틈수골에 접어드니 불경소리가 들려오는데, 절이름은 없지만 와룡사라고 한다.
천룡사지까지는 1.5km의 가파른 오솔길이다.
경주 남산에 속한 고위봉(산) 494.6m
경주 남산은 불교문화가 숨쉬고 조상의 예술과 문화가 깃들여있는 산이다.
고위산 남쪽기슬 넓은 들판인데 옛 高寺 또는 天龍寺터로 추측이 되고 있다.
천룡사지 삼층석탑
신라의 부흥과 장엄한 부처의 나라를 위해 수도자들이 불도를 닦던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있음을 느끼게 한다.
대웅전앞에 있는 다보탑으로 정교함은 신라사람들의 손재주를 느끼게 한다.
석가탑은 보수를 하고 있었다.
법영루를 지나 백운교, 청운교 그 밑으로 홍예, 그리고 웅장한 소나무가 운치를 더해주고있다.
우리겨레의 숨결이 살아있는 소중한 불국사는 겨레의 정신과 종교가 숨쉬고, 조상의 예술과 문화가 깃들여있는 고찰이다.
잘 보존되도록하여야 할 것이다.
'YB'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방산산행 : 2013. 5. 1 (0) | 2023.02.09 |
---|---|
가야산을 찾아! : 2013. 4. 17 (수) (0) | 2023.02.09 |
억산을 찾아! : 2013. 4. 10 (0) | 2023.02.09 |
금정산을 찾아서 :2013. 4. 3 (수) (0) | 2023.02.09 |
울산대공원 솔마루길! : 2013. 3. 20 (0) | 2023.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