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철구소계곡을 찾아 ! 2017. 9.14

2023. 2. 21. 06:40OB,OY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도 살며시 가고, 소슬바람따라 가을이 왔음을 피부로 느껴진다.

 오늘은 ob동우회 회원들은 철구소 계곡을 탐방하였다. 

철구소와 계곡은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에 위치하고 있는 물놀이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배내고개  주차장에서  동호인들의 건강하고 환한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주암마을 주차장에 파킹하고 심종태바위 가는 북쪽 오솔길 따라 장수암까지 가려다가 계획을 변졍하고,  69번도로  강촌연수원 앞에 주차하고 철구소와 철구소계곡을 탐방하였다.

강촌연수원 입구에서북쪽 오솔길 따라 가면 계곡을 가로질러 있는 다리를 만난다.

다리를 건너서 100m에 유명한 철구소이다.

여기가 영남알프스에 호박소, 파래소에 이어 철구소를  3대 소로 알려져있다.

자연의 경관도 아름답고 물도 맑고 깊어서 다이빙을 즐기는 용감한 사람도 있나봅니다.

다이빙금지라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내요. 무더운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오솔길 따라 걸어가면 주암마을 까지 길 좌우로 나무가 우거지고 평탄한 길로 자연을 힐링하며 걷고 싶어진다.

오솔길은 걸러가면 계곡의 물소리가 들려와 발걸은이 더 가벼워진다.

박대환회장님이 오늘도 매실주를 가지고 와서 동호인들의 피로를 풀어 주네요.

맛이 어떤가요?  한 잔의 매실주는  근심걱정이 살아 집니다.  두잔을 드시면 ........ 

여름은 살며시 가고 한적한 계곡에선 물소리만이............

주암마을  주차장이고  산봉우리바위가  주계바위(심종태바위 775m)이고 승용차가 세운 앞 오솔길 따라 오르면 재약산과 천황산을 오르는 오솔길이다.

 

만년총무 송일이가 최고야, 송일이가 최고야 나에겐 송일이가........

 가지산 온천광장에서.......

신불산 깊은 계곡에 위치한 폭포산장

점심은 주암마을에서 하려다 가지산 온천앞 식당에서 정식보쌈이다

건베주는 옥수수와 좁쌀로 만든 동동주와 천총무가 특별히 사온 특주인 명주로 하였다.

10월엔 팔공산을 찾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