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아! ; 2023.5.11

2023. 5. 12. 09:48OB,OY

푸른 5월과 함께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엔 봄꽃 대향연이 펼처지고있다.

OB동우회 회원들은 "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가 2023.5.19~5.21" 까지 열리게 되는데, 오늘 찾아가서 봄을 만끽하였다.

 

용들의 안식처였던  용금소 절벽위에 세워진 태화루!

신라시대 자장이 643년에 창건하였고, 400년전에 소실되어 다가  2014년에 울산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형형색색의 많은 꽃들이 피어있지만 그 중에 작약이 첫눈에 들어온다.

꽃도 우람하고 향도 짙고, 넘 예뻐요! 

모란과 비슷하여 햇갈리게 하지만 모란은 나무입니다.

싱싱한 꽃밭에 오니  OB동호인들 모두가 꽃처럼 싱싱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이나이가 되니  말은 안해도  지나간 시간들이 아쉬워..........!

작약의 꽃말은 "부끄러움"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세요.

꽃바람따라 인생의 웃음꽃이 활짝피게 될겁니다. 그리고 멋진 살랑이 다가올 겁니다.

수레화국화인데 " 행복"하게 느껴지나요? 

매화처럼 아름다운 자태로 싱싱하고 화사하게 느껴집니다.

양귀비가 안개초와 어우러지니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늙어가면서 조급해 하지도 말고  어쩌다가 화가 치밀어도  하늘거리는  양귀비처럼 웃고 넘깁시다.

태화강에 다양한 모양의 정원들이 조성되어 있지만  그중에 맘을 끌게 하는 정원은 ?

 

  태화강 국가정원에있는 모네정원!

다리건너에 못이 보이나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날 것이다. 

모네의 정원엔 꽃이 지는 날이 없다고 하였는데..................!

 

하얀 연꽃이  곧 피어나려고 하네요.

 

태화강변을 끼고 십리대길도 걷고 걸으면서  아름다운 봄꽃들의 향연을 만끽하세요.

태화강변 십리대밭길을  강따라 대나무 숲을  한 여름에  휄링하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