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 곡우" 다. 곡우에 비가 내리면 풍년이 든다고 하는데,  아침햇살이 포근하지만 저녁부터 비가 내린다고 한다.      용감한 YB등산동호인들은 국수봉을 찾아갔다.국수봉은 울주군 두동면과 범서면을 경계하고있는 산이다.오고 간 길 : 울산 - 두동(중리마을 지나 은평리 가기전 산마루 버스정류장) -국수봉 - 은을암- 반용 - 울산 숲속으로 오솔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편하게 올라갔다. 우리 산은 참나무 육형제가 사이좋게 자라고 있기에 숲이 더 푸르고 아름답게  느껴진다.오솔길 따라 오르다보면  연달래(철쭉)가 곱게 피어 우리를 반기내요.진달래는 이른봄에 꽃이 먼저 피어 우리를 반기다 살며시 지고 난면, 그 뒤를 이어 연달래는 잎과 꽃이 함께 피어  은은한 매력으로 산행인들을 반겨준다. 고개를 오른..

봄기운이 완연히 느껴지는 날 용감한 YB등산동호인들은 경주남산의 고위봉을 탐방하였다경주 남산은 금오봉과 고위봉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10km  길게 뻗은 산으로 북쪽엔 금오봉, 남쪽엔  고위봉이 자리잡고 있다. 용감한 YB등산 동호인들은 언제나 건강한 모습이 한결 같고 당당하게 느껴집니다.오고 간 길 : 울산 - 경주 남산의 용장골 - 천우사 공터에 P- 이무기능선을 타고 - 고위봉 - 천룡사- 천룡사지 식당- 열반재-관음사- 천우사 - 보문단지 - 울산 천우사 앞 공터에 P하고 바로 오솔길 따라 입산하면 진달래가 우리 동호인들의 가는 길 따라  곱게 피어 우리를 반기고 있다.암릉이 시작되지만 즐겁다.남산을  수십 차례 찾았지만 이무기능선으로 오르는 것은 처음이다 . 올때마다 기피했던 코스다. 오늘은 어쩐..

3월도 어느새 하순에 접어들었다. 부드러움과 함께 포근함을 느끼게한다용감한 YB등산동호인들은 까치산을 찾아갔다. 오고 간 길: 울산 - 운문재 - 방음리 - 새마을 동산 - 북쪽 오솔길따라 - 무덤 - 까치산 정상- 남쪽능선따라가다.- 좌쪽벼랑길- 방음동60년대 새마을 운동바람이 불고 방음동에도 그 때의 새마을 운동 흔적이 남아있다.까치산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에 자리잡고 있고,청도군 운문면과 금천면을 경계하고 있는 산이다.새마을 동산 바로 오른쪽 오솔길따라 올라갔다.폭신한 낙엽을 밟으면서....... 까치산은 정상의 암봉이다.모두들 편하게 보이나 암봉 주위가 사방으로 낭떠러지여서  조심스럽게 앉아있다.까치산  615m,  까치산! 이 산은 어떤사연이 있기에 까치산일까?하산은 까치산에서 남쪽능선 따..

따뜻한 봄이 왔는가 했는데, 밤에 비가 내려 찬기를 느끼지만 용감한 YB등산동호인들은 역사깊은 치술령을 찾았다.치술령은 울주군 두동면과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를 경계하고 있다.  우리 모두 안전을 위해 파이팅!오고 간 길 : 울산- 충효사- 법와사 P - 망부석 전망대 -  치술령 정상 - 경주쪽 망부석-헬기장 -갈비봉 - 콩두루미재 - 법왕사- 울산* 헬기장에서 갈비봉으로 가지말고 오른쪽 코스를 택하면 쉽게 하산할 수 있을 것이다.산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법왕사법왕사 옆 오솔길 따라 올라갔다. 간밤에 비가 내려 오솔길이 촉촉하고 낙엽이 깔려있어 융단길을 걷는 기분이다.정상으로 오를 수록 간밤에 내린 눈이 녹지않고 남아있다.치술령 정상도 가까이에 있고 하산시는 헬기장을 거처서 하산하게 된다. 두동쪽에 있는 ..

우수도 지나고 봄이 시작되는가 했는데, 오늘은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내려가 영동지역엔 대설 주의보까지 내렸지만, 울산도 영하권 이지만 용감한 YB등산동호인들은 정족산을 찾아갔다.정족산은 울산 근교에 자리잡고 있는 산으로울산광역시 웅촌면과 삼동면 그리고 양산 하북면을 접하고 있는 산이다. 정족산에 오르려면 영산대학교,  내원사, 웅촌반계마을 , 삼동면쪽에서도 오를 수 있는데,   우리 yb등산동호인들은  무제치늪을 거처 오르기로 했다.  * 탐방코스 ; 울산 - 웅촌 -검단초 - 서리 - 감시초소 삼거리 P - 무제치늪 1,2,3,4-  전망대 - 정족산 정상-하산은 무제치늪 3,4 - 삼동면쪽 임도따라 -  감시초소 모자를 푹쓰고 있는 것을 보면 날씨가 추운가 봅니다. 오솔길도 꽁꽁얼어있어서 걷는데는 편하..

며칠간 봄을 시샘하듯 한파가 찾아와 영하의 날씨였으나, 오늘은 따사로운 햇빛과 함께 봄을 느껴지는 날씨이다. 용감한 yb등산동호회 회원들은 토함산을 찾아갔다.토함산은 경주국립공원내의  토함산지구이다. * 토함산등산코스는 불국사에서 시작해서 석굴암을 거처 토함산까지 산행코스를 선택하면 세계문화유산을 볼 수 있고, 하산하면서 마동 삼층석탑을 탐방한 후  코오롱쪽으로 오면 원점으로 회귀하게 된다.오고 간 길 ; 울산- 경주 - 불국사 동문 주차장 P - 오동수 (약수터)- 석굴암 일주문 왼쪽 오솔길- 추령갈림길- 성화채화지- 토함산 정상 - 탑골갈림길 - 탑골- 마동삼층석탑 - 코오롱골프장- 불국사 - 울산불구사 동문 주차장에 주차하고 임도로 석굴암을 향해 가면된다. 불국사동문에서 0.2km 지점의 이정표석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