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달음산을 찾아! 2014. 1.29

청마의 해 1월이 가는 마지막 주에 용감한 YB동호인들은 달음산을 찾았다.

겨울날씨 같이않게 포근하여  봄이 바짝다가온 것 같다.

   달음산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이다.

 

 * 오고 간 길: 울산 - 기장 좌천 삼거리 - 옥정사P- 갈마산고개 - 전망대- 옥녀봉 - 달음산 취봉 - 기도원 - 옥정사 - 하산주는 온양 장터에서 - 울산         *산행시간 : 3시간

옥정사 입구에 있는 감로수를 마시며 !

해탈?     속세의 번뇌와 속박에서 벗어나 밝고 맑은 마음을 담아 달음산취봉을 향했다.

 달음산 정상까지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가파른 길이다.

산등성이 쉼터에서 잠시 쉬면서도 우정을 나누고 있다.

힘들어도 산에 오르는 것은 땀흘리는 보람과 건강을 지켜 줄 것이기에 걷고 걸을 것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옥여봉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달음산 북쪽 저멀리에 자리잡고 있는 천성산의 원효산 (제1봉) 과 마티암을 지나 천성산 제2봉과 이어서 영취산이 아득하게 조망할 수 있었다.    달음산 북쪽으로  불광산과 대운산이 이어진다.

 

  達陰山은 해발 587.5m로  기장군 중앙에 솟아있는 산으로  기장 8경 가운데 제1경인 명산이다.

 동쪽으로는 동해바다와 함께 고리 원전이 남쪽 해운대 쪽엔 장산이 그리고 동래 쪽엔 금정산을

조망할 수 있었다.

 

산 정상엔 거대한 바위이고 독수리처럼 굽어보고있는 달음산은 그 뿌리가 천성산의 정기가 뻗어내린 산이라고 한다.

 

 아름답게 느껴지는 봉우리들!

 

달음산 북쪽에 정관에 새로운 도시가 형성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취봉을 내려 오는 하산 길도 계단과 바위를 조심스럽게 내려와야 한다.

 두려움은 없지만 누구나 한 번 쯤은 ........................

 

 달음산  정상의 거대한 바위 봉우리 주봉인 취봉의 웅장한 모습입니다.

 

가파른 경사를 내려와서 기도원을 벗어나면 평탄한 숲속 오솔길로 옥정사 주차장 까지 쉽게 갈 수 있다

 오늘 하산주는 온양 장터에서...........